개혁교의학 4권 50장[믿음과 회심] 464절, 187쪽
교회의 신학은 유아세례와 견진교리가 매우 명백하게 증거하듯이 계속 이러한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사람은 자신의 회심시각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회심의 시각이 아니라, 회심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에 심지어 그 시각을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식된 새로운 생명으로부터 등장하는 회심은 점차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In numerous cases it is not even possible to determine that time because conversion, arising as it does from the new life that has been implanted, occurs gradually.).
첫댓글 이 구절만큼 확실하게 좁은 의미의 중생에서 회심의 과정이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이 점진적인 것을 밝혀놓은 구절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