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돌아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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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박사모 회원들, 최환식 후보 지원 유세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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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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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 맞는 일요일인 23일은 지난 21일 석가탄신일부터 이어진 연휴로 거리 풍경은 한산했다. 특히 어제 오후부터 봄비가 계속 내리면서 전철역 부근 거리에는 평일보다 훨씬 적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을 뿐, 번화가가 아닌 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뜸했다.
일요일 새벽, 선거운동의 막을 올린 사람은 부천에서는 유일하게 ‘박근혜 사람’임을 주장하며 경기도의원 3선에 도전하는 미래연합 최환식 후보였다.
전국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정광용) 회원들과 함께 최환식 후보(부천시 제4선거구 중동, 상1.2.3동)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을 찾은 정광용 대표는 오전 8시 송내북부역에서 유세를시작, 유세 차량에 올라 상동 곳곳을 누볐다. 마지막으로 세이브존 앞에 차량을 세운 정 대표는 지지 연설을 하고 즉석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 정광용 대표가 승리의 V자를 표시하며 선전을 격려했다. ©나정숙 기자 | |
정 대표는 지지연설을 통해 “최환식 후보는 부천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전 대표의 계열인 친박계로 ‘미래연합’의 후보다. 박근혜 의원이 움직일 수 없어 내가 대신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다니고 있다.”면서 “부천에서 딱 한 사람 최환식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꼭 살아남아야 박근혜 의원을 위해 부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 이어 현장에서의 즉석 기자회견을 통해 정광용 대표는 “박근혜 의원은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오지 못해 대신 내가 전국으로 다니면서 친박계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왜 안하는지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박근혜 의원은 원칙과 신뢰를 중시한다.”면서 “세종시 문제, 4대강 사업 등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과 한 약속을 스스로 지키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는 일체 지원활동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못박았다.
정 대표는 하지만 “박근혜 의원이 ‘부천의 유일한 박근혜 사람’인 최환식 후보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아쉬워하면서 ‘박근혜가 곧 최환식 후보이고, 최환식 후보가 곧 박근혜’라며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광용 대표는 또 “친박연합은 친 박근혜 계열이 아니라 친이명박 계열이라면서 미래연합이 친박계이고, 부천의 단 한사람인 최환식 후보가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리고 부천이 배출한 3선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박사모 부천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중앙상임고문(아이디: 빛의사람), 최 후보의 고향 사람들인 강원도민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 박사모 중앙회원들과 최환식 후보 © 나정숙 기자 |
▲ 입을 꽉다문 정광용 회장과 연설하는 최 환식 후보 ©나정숙 기자 | | | | |
첫댓글 ~화이팅
반드시 기필코 됩니다.
필~~~~승
꼭승리 하시길 기원 합니다,
필승~~~~!!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 여러분의 애국충정을 기립니다!
當選을 祈願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