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슬픔과 아픔을 다 모아 놓은 듯한 멜로디이다.
너무나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첼리스트 이름을 딴 "재클린의 눈물"
Offenbach의 작품목록에도 없던 무명의 곡을 훗날 첼리스트가 찾아내어
천재첼리스트 Jacqueline Du Pre 에게 헌정해 발표했단다.
그러나 Jacqueline Du Pre (1945-1987)는
불치병 Multiple Sclerosis에 걸려14년간 병마와 싸우다가 42세나이에 요절하다.
이 음악이 아픔과 슬픔 그리고 괴로움에 처한 이들에게
카타르시스의 효험이 있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좋은 음악 잘듣고 갑니다 ~
가는 가을 아쉬워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슬프디 슬픈 선율~~축축히 내리는 가을비~~
인간의 감성을 저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오랫만이군요.
이런 음악도 우리에겐 필요하지요.
지금도 비는 내리네요.
@홑샘 기억력 대단하시네요.~^^
쟈클린 뒤 프레의 첼로연주
좋아합니다.
@세 번째 기억력이요?
엊그제 일은 다 기억합니다. ㅎ
모처럼 들여다보니 친구님의 좋은 음악을 우리동네두 비가 하루일
조용조용
지금 막 서울가는디.
지인 아들결혼식에...
비,내려 습기 충만한 오늘
첼로의 묵직한 베이스가 왠지 마음을 아련하게 하네여..
마음의 앙금을 다 쓸어가는듯한 선율이지요.
좋은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오펜바흐의 ' 쟈크린의 눈물 "인가봅니다...저는 안들리네요~ㅠㅠ
마음으로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