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하한 정책 수립이나 협의를 위하여 여당인 더민주와 청와대가 함께 모여 조찬·오찬·만찬을 날마다 해도 정이 많은 우리 국민이기에 아무도 원망이나 책망을 하지 않은 것이다. 언론은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처음이기에 당·정·청 함께 모여야 하는데 정부가 빠진 것은 ‘옥에도 티가 있다’라는 말로 변명을 하기에는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무리가 있다. 더민주와 청와대의 모임에 대하여 조선닷컴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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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靑 첫 만찬 건배사는 '이·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했다. 청와대 본관 2층 백악실에서 가진 만찬에는 여당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춘석 사무총장, 박완주 수석대변인이, 청와대에선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임종석 비서실장,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만찬은 7시부터 시작돼 2시간 15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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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여야 협치라 하는 것이 형식적인 것이어선 안 되고 그렇게 접근해선 안 된다”며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할 방미단에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 포함시키겠다” 는 뜻도 밝혔다. 한 참석자는 본지 통화에서 “문대통령은 '안보에 대해서는 야당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더민주 수석대변인 박완주, 사무총장 이춘석, 대표 추미애, 대통령 문재인, 부인 김정숙, 원내대표
우원식, 정책위의장 김태년.
이날 메뉴는 랍스터 냉채와 버섯전복수프, 대하 튀김, 볶음밥 등이 나왔고, 칠레산 레드 와인을 곁들였다. 문 대통령은 식사 도중 와인 잔을 들어 "자주 만납시다"라고 했고, 임종석 비서실장은 그 말을 받아 “‘이런 기회를 자주 합시다’를 줄이면 ‘이기자’”라면서 건배 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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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당·청 회의에 자기 부인인 김정숙을 참석시킨 것도 꼴불견이지만 아직도 국민이 혐오하는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한 원내대표 우원식의 몰골은 국민의 염장의 지르는 꼴불견의 차원을 넘어 저주스럽기까지 하다! 세월호를 사고에 대한 배상을 선사인 청해진 해운이 해야 하는데도 국민의 혈세 수천억이 들어가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문재인과 더민주가 아닌가!
우원식에게 한번 물어보자. 단원고 유가족을 위하는 체 하면서 3년상을 치르고도 모자라 정치적으로 그렇게 우려먹고도 아직 남아서 5년상이라도 치러주려는가? 대체 세월호에 대한 국민의 정서를 알기나 하는가? 세월호 사태로 인한 박근헤 대통령의 7시간이 탄핵에 아무런 증거가 될 수 없다는 헌재의 평결을 알기나 하는가?
더욱 더민주와 대표 추미애가 세월호 유가족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갑질의 대표격인 김현을 당 대변인에 앉히는 비상식적인 추태를 보면 이게 진정 국민을 위한다는 정상적인 정당인지 정상모리배들이나 시정잡배들의 계모임인지 분간조차 하기 어렵다. 국민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완전히 당리당략과 권력 추구에 몰입한 집단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문재인이 “여야 협치라 하는 것이 형식적인 것이어선 안 되고 그렇게 접근해선 안 된다”는 말은 은 맞는 말이지만 협치를 누가 앞장서서 만들어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한 말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금 여야 협치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문재인의 고위 공직 임명이 공약을 어겼기 때문이다. 자신의 입으로 모든 국민에게 공약한 ‘5대 비리자 고위 공직 배제’ 원칙을 자신이 거슬려서 야당들이 인사 청문회에서 부적격이라며 임명을 철회하던지 사퇴를 시키라고 건의를 해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대통령은 '안보에 대해서는 야당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말도 순전히 거짓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가장 시급하게 당면한 안보 문제가 사드 배치이기 때문에 야당들이 모두 사드 배치가 별로 하자가 없다고 하는데 문재인은 절차적인 문제가 있느니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다느니 하면서 토를 달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미적거리고 있는 태도는 안보는 뒷전이고 “반미(反美)면 어떠냐”는 노무현의 전철을 밟은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할 방미단에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 포함시키겠다”는 말은 타당하기는 하지만 어느 야당의 의원을 포함시킬지 궁금하고 막상 동참하는 야당 의원들이 들러리로 전락하고 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방미단에 야당 의원들을 포함시킨다고 해서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여야 협치가 이루어진다는 보장도 없지 않는가.
그리고 또 하나 우리의 관심을 끌고 주목을 해야 할 것은 임종석이 제의한 건배제의가 ‘이기자’는 것이었다. “이런 기회를 자주 합시다”를 줄여서 ‘이기자’가 되었다는 것인데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별게 없기는 하다. 그렇지만 임종석의 사상과 이념 그리고 여당인 더민주와 대통령인 문재인이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들이기에 촛불 광란을 충동질하고 선동하면서 문재인이 “횃불로 부수를 불태워 버리자”고 내뱉은 말 “보수를 완전히 궤멸시키고 우리가 장기집권을 하자”는 이해찬의 말을 되새겨보면 결국 임종석의 ‘이기자’는 보수를 이기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현명한 우리 국민이 문재인과 더민주에게 바라는 것은 자신들이 과거 야당일 때 ‘반대를 위한 반대, 대안 없는 반대’로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고 얼마나 비협조적이었고 당리당략에 함몰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4대 법안의 통과마저 거부한 추태들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정권을 탈취했기에 승리자의 기분에 도취되어 제 잘못은 모두 잘한 것으로 과거 정부의 정책을 적폐로 몰아붙이는 즉 ‘내로남불’의 행태를 버리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지 한 달이 넘었건만 행정부의 장관마저 변변하게 임명하지 못하는 현실이 바로 자업자득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과거 박근혜 정권의 인사 청문회에서 더민주가 취한 태도에 비하면 현재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자유한국당이 청문회에서 보이는 태도는 더민주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아주 약과이다. 야 3당이 청문회에서 부적격이라며 굳이 반대하는 인물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문재인의 정치 행태는 입으로 합치를 부르짖고 행동은 야당을 짓누르는 것은 표리부동의 극치일 뿐이다.
아무리 정권인수기간이 없었다고 하지만 문재인이 정국을 운영하는 행태는 아마추어적이고 감상적이며 국민이 걱정을 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자신의 공약과 정책에 추진에 몰두해도 시간이 부족한 판국인데 전 정부를 적폐로 몰아붙이고 적폐 청산에 몰두하는 작태는 국민의 희망을 송두리째 짓밟는 것이다. 문재인은 자신을 보좌할 정부 각부서의 수장인 장관마저 임명하지 못하여 전전긍긍하는 주제에 전 정부 적폐 청산에 매달리는 것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이다.
가장 시급한 업무는 행정 각부의 장관들이 임명되어 정부가 제대로 굴러가야 하는데 전 정부의 장관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마당에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더민주의 지도부를 불러다 놓고 삼각형의 한 축이 빠진 반쪽짜리 모임을 한 주제에 뭣을 잘한 게 있다고 서로 손잡고 희희낙락하는 행태를 보이는가!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는가!
첫댓글 더 민주당이나 주체성 종북주의자들이 문재인의 지명에 의해 같이 놀고 있는 청와대 노동자 鬪爭主義者들의 놀음팔이 들이 주체성 계급투쟁을 하는 장소가 청와대 안방이고 국가.국민에 의해 인정 받아야 하는 장관 및 정책관직을 하는 쓰레기 공산주의식 인간을 내 놓으니 보수국민들에 의해 인정을 못 받고 있는데 문재인은 꼼수와 뒤틀리기식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선 먹기좋은 사탕을 내 놓는 모습으로 국가.국민을 선동하고 선전하려는 낌새가 엿 볼 수 있는데 보수우파는 이런 더러운 하수구 정치를 몰아내야 할 것 입니다.
손잡고 희희낙락하는 행태를 보이는가!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는가!
저들의 만찬이 언제까지 갈지를 두고만 바라보아야 하는가 걱정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