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움으로 떠 있는 그대. 내 사랑은 거두어드리는 사랑보다 마음껏 주고픈 사랑이기에 온몸을 파고드는 아픔이 따른다. 가슴을 가만히 덮어놓으려 해도 이른 아침 어둠을 뚫고 고개 내민 태양처럼 그대 얼굴은 더 밝게만 다가온다. 세월의 그림자마저 점점 더 짧아져 가기에 잠시 멈추어놓고 흐드러지게 웃고 웃으며 겹겹이 감싸 안고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내 마음이 타오른다. 늘 설익은 사랑만 같아 그대의 손길 느끼고 싶어 내 마음은 보채기만 한다. 사랑은 늘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스며드는 그대가 더 포근하다.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그대밖에 없다. 그대 뿐이다......
첫댓글 시 잘 읽고 갑니다. 퍼갈게요.감사
고운 마음이 돋보입니다 ~~감사
포근한 사랑 담아 갑니다
주어도 주어도 메마르지 않는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