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 선언문 / 단재-신채호

●조선혁명 선언문● / 단재-신채호 ■ <a href="http://durl.me/8trkd5">http://durl.me/8trkd5</a> ☆"조선혁명 선언문" 중에서... /단재-신채호 ....... ....... (상략...) 강도 일본이 우리의 생명을 초개(草芥)로 보아, 을사 이후 13도의 의병 나던, 각 지방에서 일본군대의 행한 폭행도 이루 다 적을 수 없다. 즉 최근 3·1운동 이후, 수원· 선천 등의 국내 각지부터 북간도· 서간도· 노령. 연해주 각처까지 도처에 거민을 도륙하고, 촌락을 불 지르고, 재산을 약탈하고, 부녀를 욕보이고, 목을 작두로 끊고, 산채로 묻어 버리고, 불에 사질렀다. 혹, 일신을 두동가리 세 동가리로 내어 죽이고, 아동을 악형하고, 부녀의 생식기를 파괴하는 등..이루 말 할 수 없는 데까지 참혹한 수단을 써서, 공포와 전율로 우리 민족을 압박하여, 인간의 "산송장"을 만들려고 하는도다. 이상의 사실에 의거하여, 우리는 일본 강도정치 곧 이민족의 통치가 우리 조선민족 생존(生存)의 적(敵)임을 선언하는 동시에, 우리는 혁명수단으로 우리 생존의 적(敵)인, 강도 일본을 살벌(殺伐)함이, 곧 우리의 정당한 수단임을 선언하노라. (이하, 하략...) ....... ....... ●단재-신채호(丹齋 申采浩) (1880-1936)님의 시편, 감상... ■ <a href="http://t.co/r52XzxReI1">http://t.co/r52XzxReI1</a> 《시편중...일부》 ☆癸亥十月初二日 / 申采浩 (계해년 시월 이일에..신채호) 天空海闊晋悠悠(천공해활진유유) :하늘은 비고 바다는 넓어, 모두가 아득하고 放膽行時便自由(방담행시편자유) :마음 내키는 대로 다니니, 너무나 자유롭구나. 忘却死生無復病(망각사생무복병) :죽고 사는 일 잊으니 다시는 병도 없고, 淡於名利更何求(담어명리갱하구) :명예와 이익에 담박하니 다시, 그 무엇을 구하리오. 江湖滿地堪依棹(강호만지감의도) :강과 호수 땅에 가득하여 배를 탈 수 있고, 雪月邀人共上樓(설월요인공상루) :눈 내린 밤, 달은 나를 맞아 함께 누각에 오른다. 莫笑撚自吟獨苦(막소연자음독고) :수염 꼬며 혼자의 괴로움 읊음을 비웃지 말라. 千秋應有伯牙酬(천추응유백아수) :천추 뒤에 내 마음 알아 줄 사람, 응당히 있으리라. 《카카오 스토리》 <a href="https://story.kakao.com/lsmbach101/JBB7o16utZ0">https://story.kakao.com/lsmbach101/JBB7o16utZ0</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12D36555726970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8593B5557269C3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F0F375557269D2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823B555726A11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5243A555726A52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7333555726A70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F7235555726AA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