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으로 만든 까치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
(대전 류성남선생님과 용인 이인수가 함께 했네요)
이천시민에 날 행사 창전동에서 기획해 저에게 이천시의 상징새
까치를 만들어 날리고 싶다며 해줄 수 있느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한번도 만들본 적이 없는 까치라서 그렇기는 했지만 저는 하겠다고 했고
행사 몇 일전에 만들어서 날려보는 리허설을 거쳐서 행사당일 성공적으로 날아갔습니다.
날려 보내는 거라서 다른 어떠한 부자재를 쓸수가 없어 오로지 풍선으로 만 해야해서
날개가 꺽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녀석이 기득하게도 잘 날아주었습니다.
(350개의 그린 헬륨풍선과 사방에서 추카탄이 함께 올라갔네요)
관계자분이 너무 흡족해 하셔서 마음 조린 만큼 기쁜맘으로 행사장을 뒤로했습니다.
돌아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설픈 부분이 많네요.
다음에는 더 잘할수있을거 같네요.
새벽부터 열심히 도와주신 신지영쌤, 김해숙쌤,복주완쌤 감사해요^^
첫댓글 와~정말 멋진 비상이네여....
정말 제대로된 작품이내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 아주 멋지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아는 분이 오셔서 그날 까치 봤다고 정말 멋있었다고 하시면서 누가 한줄 아느냐고 물어보았는데..샘이 하셨군요^^ 말로 들었을때는 몰랐는데 정말 멋있었겠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와우넘 넘 멋집니다....
늘~ 열심히 하시는 샘~ 멋져요^^
정말 멋집니다....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만드신셈들 고생하셨겠네요... 즐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