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초등학교 49회 친구들아 반갑데이!^^
부산으로는 75년에 부모님이랑같이 이사왔데이. 이사 온 뒤로 동창생 전화통화 한건 은숙이가 처음이데이.
은숙이 목소리 들으니까 정말 반갑더라. 우리 이제부터 얼굴은 못보아도 전화 연락은 자주하자.
은숙아 우리 얼굴보면 알아 볼수있겠나? 난 사진봐서 알아볼수 있을꺼 같은데.
니사진보니깐 어렸을때 니네엄마봤는데 엄마랑 꼭 닮았더라.
최근에 찍은 사진이랑 우리 아들,딸 사진 올린다.
나 기억하는 친구들은 밑에 글 한줄씩 적어줘. 연락처 남겨두면 연락할께!
다들 너무 보고 싶구나!
첫댓글 야 동주야 너 못알아보겠어 애기때 얼굴만 기억하고있어서 변했다 더 예뻐졌다 목소리는 그대로인거같던데 너 경상도 사람됐더라 전라도 사투리 읍서져 버렸더라정말 너무반갑다똥주야
[우리 이제부터 얼굴은 못보아도 전화 연락은 자주하자]--(안돼)--헤어진시간이 얼마인데--[자주보아야지]--이젠 바삐살았으니-늙어지면 못노나니~절믈때 즐겨야지~~
인사부터 해야 하는데 그동안 잘살고 있었으니 감개 무량하고마이동주는 나를 알랑가 모르것다울엄마가 1때 돌아가셔서 큰집인 신덕동에서 1년 살때 큰엄마따라 대덕산넘어 마촌근방에서 게장담는 빨간기 잡으러 마촌을 두서너번 갔을때 너를 포함 우리 친구들 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우리친구들이 많았었지
안녕하세요? 칠면초도 인사 드립니다 따님이 너무 예쁘고요 전 개인적으로 딸들을 더 좋아 합니다 소정이는 몇학년인가요?
안녕? 나도 환영~~이제 서서히 만나보면 알것지~~~자주 오기를 바라네~~
허동주 반갑데이 / 마촌댁 이 부산 아주마니로 변했구만 이~ 잉?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구나 / 우리 잘 살아 보자~~ 즐겁게~~
반가운 친구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 허동주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너의 얼굴을 보니 어렴픗이 초등학교시절 얼굴이 생각난다 . 그리고 마촌친구들의 얼굴도 보고싶고 , 혹시 나라는 사람도 기억이나 할런지 . 송금면인데 초등학교 다닐때 응원단장했던 친구라면 기억날런지 .....
아이디가 영어로 되어있어 누구인지 모르게ㅆ다는 허동주친구의 쪽지!! 답/ 나는 ody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