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Brendel: Schubert Op. 90/3',

[john]

[휫바람새]

나이 들면 손가락이 굳어갈텐데 어찌 이렇게
유연하게 연주를 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음악 감성도 굳어지지 않으니 축복이구만요.

[john]

휫바람새 님도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가 되지 말란 법 없지요 ㅎㅎ
나이가 들어서도 유명한 프로가 되는 사람들 생각보단 많더군요 ^^*
브랜델이야 뭐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요 ^^*

[songbird]

얼마만일까!
이 반가움!
전신을 전율하듯 떨며 만납니다.

얼마나 내가 사랑하는 곡인지..

얼마나 그 추억이 그리운지,
아름다운지...

울고 싶네요. 좋은 님.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처럼
내 마음을 휘감아 도는
영롱하게 반짝이는 저의 추억.

산천이 바뀌고
세월이 이렇게 흘렀거늘...

스러지지 않는 영원한 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멀리 가고 없는...
이 곡을 알게 해준 맑은 영혼의 친구가
한없이 그리워지는 이아침입니다.

[songbird]

내 마음이 영원하듯
브렌델의 연주 또한
세월을 초월하는...아름답네요.

바쁜 아침이지만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반가움도 가득하여...

좋은 님!^^

새로운 한 주,
기쁨으로 시작하시길요.^^

[john]

또 멋진 댓글로 감동을 주시는 송버들님~~!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up한글로]

잘 감상합니다,

[john]

행복한 한 주간 엮어가세요~!

[daum]

노연주자의 모습에 구도자의 기운이 가득하네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john]

동감입니다.`~!

[john]

감동은 누구에게나 비슷한 모양입니다...ㅎㅎ 저에게도 역시 ...^^*
좋은 날 보내세요`!

[O sin lee]

거장의연주를 오늘도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