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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브흐따뉴 여정 4
遊 潭 추천 0 조회 220 16.08.03 02: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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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3 14:57

    첫댓글 브리따뉴 곳곳에서 활짝웃고있는 수국때문에 그 곳이 더 정겹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소박한 시골장터, 깨끗한 바닥, 집 마다 창문에 꽃을 늘어뜨린 풍경... 다 좋습니다.
    우선 손을 잘 씻은 다음 밀 전병은 두루루 말아서 드시면 맛 있었을 텐데요?

  • 16.08.04 12:19

    아무래도 이상해요.
    제일 밖의 메밀전을 맨 나중에 드시겠네요?
    저는 Hermes접시에 갖은 Ingredient를 담은 메밀 Role을 이등분 혹은 삼등분해서 먹는데 fork를
    쓰든지 손으로 먹든지 합니다. 제 남편을 포함해서 남자들은 손가락을 쓰는 걸 꺼립니다만,
    예를 들어 영국 왕실에서도 튀긴 닭을 손에 들고 먹기도 한답니다. 좀 다르게 먹는 방식을 얘기했더니
    손으로 말아먹으면 점잖지 못하다는 Nuance가 함축되어 있어 이 밤에 잠이 다 달아나 버렸네요.
    그러면 접시에 넓게 spread-eagle하고 있는 전병은 맨 나중에 혹은 중간에 조금씩 잘라서 드셨는지요?

  • 16.08.04 12:19

    @姜慧詔 이번에 한국에서 스페인에 간 유명 Chef들이 전병 말이를 만들어 대접한 게 제 방식과 비슷해서 한 번 이야기한 겁니다.

  • 작성자 16.08.04 01:21

    그렇게 먹어도 됩니다 만은 식당에 앉아 정식으로 대접을 받고 또 포크 나이프도 있으니
    젊쟎게 정식대로 먹어야지요.
    이번 여행은 수국 감상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브리따뉴 어딜 가나 수국이 만발 해 있었습니다.

  • 16.08.04 02:02

    학교 때 진아춘 아래에 있던 구멍가게에서 "파라다이스" 애플 사이다 사 마시고 취했던 거 기억 나나?
    사이다에 알코홀이 들은 걸 몰랐었지.

  • 작성자 16.08.04 04:16

    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덴트 시에 내가 아주 애용하던 술이지.
    진짜 사과주였는지는 지금도 의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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