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우리집 아저씨가 간이 안좋아서 치료를 받고 있는중인데
입맛이 딱 떨어져서 아무리 좋은 것을 해드려도 한 두수저 뜨면
수저를 놓고 더이상 식사를 못합니다
고향이 진도인데 그곳에 곰삭은 김치이야기를 하네여
아무리 흉내를 내도 경상도 출신인 내 손맛으론
도저히 그맛이 안나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염치 없지만 한 두포기 만이라도 좀 얻어서 입맛을 돋구고 싶어요
나이도 이젠 칠순이 넘었고 ~아마도 고향이 그리워서 곰삭은
김치를 찾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디서 살수만 있다면 사고도 싶은데 ....
이런글을 올려도 개안은지여?
혹시 삭제 될까 가슴 졸이면서~좋은소식을 기다립니다
인천시 관교동 484-11(3층)
꿈바다 /016-335-0575
이건 어디까지나 입맛잃으신 아저씨때문이랍다^^ㅎㅎㅎ
지금 택배에서 동시에 2박스를 내려 놓으면서 택배아저씨가 무슨날이냐고 묻네요~~조용한집에 며칠전 부턴 택배차들이 멈추어 주니깐~이웃들도 궁금해 하셔서 제가 카페 이야기를 했더니 ~요즘에도 그런곳이 있냐면서 믿기지 않은 눈치에요~아마도 그분들에겐 내가 이렇게 컴에 매달려서 댓글 다는것도 믿기지 않겟지만요~땅끝나라님에 정성어린 김치와 ~여수에서 보내주신 푸짐한 김치를 보니 보고만 있어도 꿈바다 배가 부릅니다 ~~열심히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드리는것이 고마운님들에게 보답하는 답례의 도리라고 영감님한데 큰숙제를 안겨 드렸읍니다~숙제를 열심히 하셔야 할덴데~~후후후~물론 잘하시겟지여 ~감사합니다
에공~~내코가 석자라서 다른님들의 글을 읽어 보지못햇는데~이게시판이 없어질 위기에 놓였네요~~쥔장님의 상한마음을 무엇으로 치료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