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배치현장에 특수시위대로 보이는 사드배치 반대 결사대 수 십 명이 진입로를 차단 일체의 군수물자와 생활용품 공급을 저지하고 경찰차량도 검문 검색하는 희대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을 업무방해죄로 해산 시키러 갔던 경찰들도 되레 쫓겨났다. 그리고 모든 군수장비와 물자는 헬기로 수송되는 월남전 상황처럼 돼 버린 것이다. 시위대의 성역 해방구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제1호 가맹점이 선 것처럼.
반세기 이상 유지해 온 60만 국군도 50만으로 줄이며 사병 복무 년 수도 18개월로 단축 하여 군을 병영체험 학습장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비핵화 진전 여부에 따라 한미연합훈련도 취소할 것이라는 것도 미국의 간섭을 받기 싫다는 의중이 깔린 프레임이다. 문 정권이 들어서자 멀쩡한 사드가 녹슬게 됐고, 더욱 강하게 대북 정책을 펼쳐야 함에도 군비 축소를 서두르는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트럼프의 심정이 어떨까.
군 병력과 복무 월수도 백화점 물건 세일하듯 싹둑 잘라 버리는 저 사람,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동맹인가 고민이 깊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 자국의 주한미군 존재는 무엇인가. 포퓰리즘 환각에 빠진 한국 대통령은 북한만을 의식한 정책을 펼치고 젊은 층 자극에 헤어나지 못하는 그에게 주한미군의 존재는 무엇인가. 실리와 실용에 잔뼈가 굵은 트럼프의 반격이 펼쳐지면 한반도 문제가 어디로 튈지 우리 민족의 고민이다.
월남 패망 교훈은,‘배신자는 버린다’는 게 제1조다. 혈맹의 의미는 국민대 국민의 약속이며 그 바탕을 전제하는 것인데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를 보라. 극력 시위대들의 세상이 되어 친북 구호가 난무하는 기막힌 광경을 정부는 부추기고 시위대는 자기 세상이 된 듯 무법천지가 되지 않았는가.
몇 년 전 전북 소재 모 사단에서 장병들이 야간 시위대들 때문에 환정과 고성에 시달려 잠을 못 청한다는 해외토픽 감 보도를 접하고 열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북망산천(北邙山川)을 나는 가내, 어흥~어흥 어어야 어흥...’아이고~ 아이고... 일단의 상복 시위대들이 장송곡을 크게 틀고 향토 사단 물러가라며 시위를 벌였으니 귀신 쫓는 굿판도 아니고 멀쩡한 군 장병들을 쫒아내기 시위가 악랄하게 진화한 것이다. 선동 극렬 시위의 한 단면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잔인한 짓이다.
그리고 대통령은 국방 책임자를 국민의 조롱거리가 된 송영무를 야당의 거센 저항을 뿌리치고 앉혔다. 자신의 국방 개혁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자를 차단하고 굽실거릴 수 있는 자는 송영무가 가장 적임자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만취음주운전과 고액의 고문료 등도 문제지만 그는 연평해전 추모일에 골프채를 휘두른 자다. 이 나라 국방을 이끌 능력은커녕 예비군 동대장 정도의 수준인 졸장(卒將)을 앉힌 것은 YES 밖에 모르는 마당쇠, 그가 딱 좋아서 일게다.
어쩌면 군 병력과 복무기간 단축 등은 곁가지에 불과할지 모른다. 더 세고 굵직한 건 전작권과 평화협정 문제가 거대한 산이다. 이 산을 넘으려면 우선 국방 책임자가 자신의 수족이 되어야 한다. 외교, 안보, 국방에 관한한 한 목소리 내는 골수 친문 세력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쯤은 대통령이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전작권 환수와 평화협정 문제는 남북 군사 문제에 있어 가장 첨예한 사안이다. 우리 군이 전시 작전 통제권을 갖는 의미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전제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고 평화협정 또한 현 휴전 협정을 파기하면‘미군 존재의 이유’가 사라진다. 현 주한미군은 휴전협정 당사국가 이기에 가능하지만 평화협정체제로 전환되면 남한에 주둔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북한이 해외공관에 미국과 평화협정을 문재인 정권 때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기우려 라고 지령을 내렸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침 문재인 정권도 전작권 환수를 임기 내 마무리 지을 것이라 했고, 평화협정 문제는 독일 베를린 구상에서 언급한 바 있다.
미(美)와 북(北)의 입장이 엇갈리는 대통령의 발언, 트럼프 입장에선 드러내놓고 친북 프레임을 펼치는 문재인을 곱게 안 볼 것이다. 매 눈으로 바라만 보면 되겠는데‘에잇, 꼴 보기 싫어 보따리 싸!’라고 엄명내리면 남북 상황은 어떻게 될까, 지금은 시계 제로다.
첫댓글 문재인은 붉은 이무기 무리들을 청와대에 배치하고 장관.요직들이 주사파 운동권과 붉은 이끼 낀 자들이 법과 질서를 난해하게 했던 무리들을 채워 대한민국을 주체성이 깔린 국가 만들려는 짓들이 하나하나 꼼수작전이 들어나고 있다.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근거한 시장경제를 무시하고 공무원 일자리 만들고 최저임금을 고액으로 만든 것은 절대적 평등인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에서 하는 짓을 하고 있고,붉은 이무기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지배하니 성주 소성리 입구를 경찰도 아닌 것이 차량 검색을 하는 민노총-전교조 붉은 거머리가 계급투쟁 하여 미국을 쫒아내고 민족혁명이라는 붉은 주체성 이론에 행동으로 하는 문 집단!!
큰일입니다.
시중에서 요즘 유행하는 말이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라고 하는데 정말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고있어면서 종북을 자처하는 인간들
공산화가 되어도 그자리가 있는줄 착각하고 있는 넘들이다 이무지랭이들을 청산해야한다
군 병력과 복무 월수도 백화점 물건 세일하듯 싹둑 잘라 버리는 저 사람,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동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