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동안 홀로 85호 크레인에 몸을 실었던 김진숙 부산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최초로 그 곳 생활공간을 담은 영상을 보내 왔습니다. 2003년 김주익 위원장이 고공농성 중 유명을 달리했던 바로 그곳에서 김진숙 위원은 살아서 수직계단을 내려오고 싶다고 했습니다.영상에서는 왜 자신이 이 곳에 올라올 수 밖에 없었는지, 희망버스가 자신에게 어떤 감동을 주었는지, 2차 희망버스를 기다리는 자신의 심정을 담아 주었습니다.
이 영상은 20분가량 촬영된 원본을 축약한 편집본입니다. 전체영상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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