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SET style="BORDER-RIGHT:brown 1px solid; PADDING-RIGHT:10px; BORDER-TOP:brown 1px solid; PADDING-LEFT:10px; PADDING-BOTTOM:10px; BORDER-LEFT:brown 1px solid; WIDTH:620px; PADDING-TOP:10px; BORDER-BOTTOM:brown 1px solid"><table background=http://www.puccini.it/imgs/puccbg2.jpg border=1 width=620 bordercolor=#FDF5DC><td><center><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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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como Puccini
</center>
<ul><ul><ul>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3/31/Gianciotto_Discovers_Paolo_and_Francesca_Jean_Auguste_Dominique_Ingres.jpg>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Gianciotto Discovers Paolo and Francesca
<b>Storiella d'amore, song for voice and piano</b>
Noi leggevamo insieme un giorno per diletto
Una gentile istoria piena di mesti amor;
E senz'alcun sospetto ella sedeami a lato,
Sul libro avventurato intenta il guardo e il cor.
Noi leggevamo insieme, Ah! Ah!
L'onda de'suoi capelli il volto a me lambia,
Eco alla voce mia, Eco faceano i suoi sospir.
Gli occhi dal libro alzando Nel suo celeste viso,
Io vidi in un sorriso Riflesso il mio desir.
La bella mano al core strinsi di gioia ansante...
Nè più leggemmo avante...E cadde il libro al suol.
Noi leggevamo insieme, Ah! Ah!
Un lungo, ardente bacio congiunse i labbri aneli,
E ad ignorati cieli L'alme spiegaro il vol.
<b>작은 사랑의 이야기</b>
우리는 어느날 즐거움을 위해 함께 독서를 하고 있었다
슬픈 사랑으로 가득찬 부드러운 이야기를;
그리고 어떠한 의심도 없이 그녀는 내 옆에 앉았다,
모험으로 가득찬 책에게 시선과 마음을 전념하였다.
우리는 함께 독서하였지, 아! 아!
그녀의 머리칼 웨이브가 나의 얼굴을 스쳤다,
내 목소리에 메아리치듯, 그녀의 한숨도 메아리쳤다.
책에서 두눈을 들어 그녀의 천국같은 얼굴을,
나는 나의 갈망이 욕망이 미소를 보았다.
그 아름다운 손을 심장위에서 꼭잡아 숨막히는 쾌감을 느꼈다...
우리는 더이상 독서하지 않았다... 그리고 책은 땅으로 떨어졌다.
우리는 함께 독서를 하였다, 아! 아!
길고 뜨거운 입맞춤이 열망하는 입술들을 결합시켰다,
그리고 무시한 하늘로 우리의 영혼은 비행하며 펼쳐졌다.
사족1:
www.cyhsong.co.kr에 실린 번역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원문을 읽을 수 없으니 어쩔겨...
사족2:
Puccini의 다른 가곡들 처럼 이 노래도 그의 오페라 'Edgar'에 다시
사용되었다는데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 내 재주로는 확인할 길이 없다.
사족3:
노래의 가사는 Paolo 와 Francesca의 첫키스 얘기를 담고있다.
서재에서 러브스토리를 읽던 두사람은 열정적인 포옹과 키스에 빠지나
결국 둘의 사랑은 Paolo의 형의 칼에 의해 무참한 죽음으로 끝난다.
사족4:
Paolo Malatesta와 Francesca da Rimini의 사랑의 비극적 결과는
단테(Dante Alighieri)의 신곡, 지옥편(Dante's inferno)에 기록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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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 Krassimira Stoyanova
<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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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lla d'amore - Krassimira Stoya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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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가 지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그만 쓰러져버렸다는 리미니의 프란체스카와 파올로, 저는 저 둘의 이야기가 나오면 할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옥에는 나쁜 영혼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믄서....^^ 전 후 사정이야 어떻든 사랑하는 순간만은 정갈하고 아름답게 그렸군요. 푸치니가.
첫댓글 푸치니의 멋진 사진을 어디서 구하셨는지....캬..감사드립니다...귀한 자료 늘 감사드립니다...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Sop. Krassimira Stoyanova 연속으로 그녀의 윤택한 음성을 만납니다.젯밥에 더 관심을 뒀으니 사단이 났지요...곱게 책만 읽을 일이지......사족들이 다 알짜인데요?겸양지덕을 발휘하셨군요.
단테가 지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그만 쓰러져버렸다는 리미니의 프란체스카와 파올로, 저는 저 둘의 이야기가 나오면 할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옥에는 나쁜 영혼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믄서....^^ 전 후 사정이야 어떻든 사랑하는 순간만은 정갈하고 아름답게 그렸군요. 푸치니가.
맑은 피아노 선율이 깨끗하여 좋습니다.....왼손이 주는 멜로디의 굵직한 색깔이 소프라노의 높은 음성과 조화로우네요....남자와 여자처럼......^^* 감사히 듣고 갑니다..nch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