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는 사람들의 인사가 정겹고 주고받는 손잡음에 정이 흐른다.
글을 통하여 또는 몇 번이나 만남을 가졌던 님들을 다시 만나며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가슴에 스며 들어온다.
제일먼저 나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운영자이신 에버그린님을 만나
반가움의 손을 잡고 심해님과 석촌님께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1부 진행 사회를 맞는 소리님에게 다가와 기를 불어 넣어주며
“소리님은 분명 잘 하실 겁니다” 하니 살포시 미소 지으며
“고미야 고마버” 하신다 고맙긴 뭘 고마워 ~~~
그러면 내가 잘하실겁니다 하지 아고 우찌 할라꼬 그러십니까 할거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소녀님이 오시며 고미야 하고 반가히 내 손을 잡으며 잘 살았제 하며 내 걱정을 해주신다.
걱정은 내가 해야 하는데 나이드신 누부야갸 혹 무리하여 몸에 이상이 오지않을까 하며.....
나는 여기선 틀림없는 알라가 맞는 모양이다.
누부야님들 행님들이 걱정 반 반가움 반으로 건내주시는 인사말에
나는 철부지 소년이 되어 마냥 즐거운 웃음을 입가에 달게 된다.
띠뚱님이 다가오면서 고미님 잘지내셨죠 하며
함박웃음으로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신다.
철부지 같은 미소를 짓다가 갑자기 나는 조금더 점잖게 무게를 잡게 된다.
갑장들이 모인곳에 들어가기에 여기선 완전한 어른이 되어
당면한 닭띠들의 모임 문제 그리고 활성화가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는데
갑자기 나를 덥썩 껴안으며 “고미님” 하신다.
나는 놀란 눈으로 누구야 하며 돌아보다가 재빠르게 입가에 웃음을 건다.
날 이뽀 해주시는 퍼펙트님이시다.
함께 얼싸안으며 기쁨의 정을 나누고 나서 재빠르게 퍼펙트님에게 부탁을 하였다
이쁘게 한 장 박아달라고 ..................
일부 행사가 드디어 시작 되었다.
나의 기를 잘 받으셨는지 소리님께서 아주 멋지게 또렷한 목소리로 사회를 진행 하신다.
축시가 잔잔하게 퍼져가고 로잔나님의 축사에 깃들인 유모스러움이 한층 모임의 맛깔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나아간다. (여담이지만 식사 시간때 누부야 수고 하셨어요 하고 말하니
고미 아우님 괜찮았어요 하시길래 참 좋았어요 특히 그 유모 정말요 하니
소녀처럼 아주 기뻐하신다 ㅎㅎ)
그리고 일부행사가 순조롭게 막을 내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시간이 돌아왔다.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묵은 내 배는 “이 곰팅아 언제 밥넣어줄거야 넌 이 소리도 안들리나
꼬르륵~~ 이 소리도 못듣는 닌 진짜 곰팅이 아이가 응~~” 하면서
안달 하는 배를 달래면서 먼저 행님들과 누부야님들이
먼저 식사를 드실대 까지 기다려야지 하면서
이리 달래고 저리 달래고 난 뒤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접시를 들고 닭방에 음식나르기가 바빳다
모인 사람은 우리가 꼴찌지만 묵는 것은 일등해야지 하는 오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 간간이 많은 행님들이 유난히 우리 닭방에을 기웃거리신다.
날 보러 오시나 하는 착각에 웃음을 가득 입에 띠우다가 김새는 한숨만 내 쉬어뿌렸다.
울 닭띠 꼬꼬들이 한 인물을 하다 보니 행님들이 관심을 기울이시며
아무일도 없으면서 아 닭방이네요 하며 넌스레를 뜨시며 꼬꼬들에게 말을 붙이기 바쁘다.
식사가 끝난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2부 행사가 시작 된다.
유모가 가득한 사회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웃음과 신남의 연속이였다.
각 띠 방별로 나온 장기자랑 범띠방의 분장은 모임중에 백미였고
원숭이방의 화기애애한 장기는 참으로 부러움을 주는 광경이였다.
한테 뭉치는 힘을 과시하는 마우방의 장기도 일품이였고
와이셔츠가 튀어나온줄도 모리고 춤을 추시며 노시는 가보세님
그리고 울 부경방의 소림님 육이오 참전 용사이신 님의
활달한 모습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신. 구 의 조합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모습은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는 조약돌님 그리고 선장님 봄비님
식사 시간때 접시를 부지런히 나를 때 내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주시던 바닷가에서 님
고미님 하며 나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시던 산골나그네님 정말 고우신 님들이고
내게 아름다운 마음을 주시는 님들이였다.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 하여주시던 백목련님 그리고
이쁘게 차려 입고 화사한 미소를 주시던 환희님 불로초님
따뜻하게 내 손을 잡으며 반가움이 가득한 말씀을 내게 전해 주셨던 이회장님
그리고 장수동네님 많은 님들이 반가움에 가득한 웃음으로 나의 손을 잡으며
내 등을 토닥거리고 내 손을 잡으며 포옹을 하셨기에
나는 오늘도 아침에 고무장갑을 끼고 세면을 하였다
그 체온을 오래 보존 하기 위해서 믿거나 말거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름다운 5060 그리고 삶의 이야기방의 님들.
우리는 글로써 서로를 알았고 또 글로써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따뜻함에 만남이 주어졌을 때 우리의 기쁨은 배가 된 답니다.
(티코에서 무엇을(말못하지 ㅎ) 하면 작은차 큰 기쁨이래
그리고 그랜저에서 하면 기쁨 두배래 이 기쁨이 절대 아닙니다요 )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 만남을 아름답게 채색 하며 오래오래 간직 할 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함께 하신 울 부경의 송원님 그리고 몰운대님
그리고 소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고미~아우님 그날만나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반가웠는대 각각의 띠방 뒷풀이 때문에 우리다음엔 마주않아 향긋한 카푸치노 한잔해요.
퍼펙트님 사과드립니다 용소하세요 .
그래요 행님 ㅎㅎㅎㅎㅎㅎㅎㅎ
뿅샘 선배님 사과 하지 마세요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하셨는데요 뭐 그리고 다음엔 분명 더 기쁜 만남이 주어질거잖아요 그쵸^^*
나그내도 기웃기웃 한양엔 참사람도 많고 먹을것도많더라.어디 또없나?
산골나그네님 용서하세요 .
만나서 반가웠어요 행님 ㅎㅎㅎㅎㅎㅎㅎ
밀렸던 일들 이제야 마무리 하고, 황급히 들어와 지금부터 부지런히 댓글의 숙제를 해야지. ㅎㅎ.먼길왔는데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었고, ..그런데 고미아우는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난겨??? ... 허긴 삶의이야기방의 짱 이니까!!!!! ㅎㅎㅎ ... 언제나 고마워요.
한소녀님 오빵을 용서하세요 차후에는 술을 딱끊고 새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소 ㅎㅎㅎ
누부야님이 계시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방인걸 아시죠^^*
뿅샘 선배님 한소녀님은 누부야가 된다카니까예 선배님은 동생인기라예~~
고미님 정모때의 광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오셨네요 .........
봄향기님 보고 싶었는데 ....
네 님의 염려덕에 잘 댕겨왔심니더 ㅎㅎㅎㅎㅎ
뽕샘요 정모에 참석하지도 안하시고 머라카능교 침이나 바르고 말하시이소
고미 아우님 이 오빵을 용소해 주이소 수탉이 암닭아짐매들 노는 데낑구면 미꾸라지 한 마리가 맑은 물을 오염 시킬것 같아서 굴구 술독에빠져서 뿅가쁘렸소 넓으신 아랑으로 용소하이소 금주령이 풀리면 오빵의 특기 개다리춤을 정식으로 발표하겠소 참가 인원 8명 최하위 범 뱀 호랑이 원숭이들이 무서워서 병아리들이 기가죽은 것 같소 콤팅이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니 ㅎㅎㅎㅎ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절주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아지매들이 도망가지않도록하겠소 울비방장님 고미님 닭티흰님 죄송합니다 불참을 용소하세요ㅠㅠㅠㅠ
그래요 다음에는 더 좋은 만남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믿고 지낼께예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뵹샘님~금주하셨다니 저로선 참으로 반가운 희소식 이었는대 자꾸그러심 가슴아파요 자~아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해봅시다.
행님 내 독사진 어데갔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미~아우님 이틀만 기다리봐라 고마 CD 않에 니 독사진하고 고마 모땅 다드가있다 않카나 즐거웠대이 고미아우야.
머리가 좋으신줄은 알았지만 그 많은 분들을 일일이 기억 하심에 다시 놀라움을...!!~~시작부터~~마지막 행사까지 다시 보는듯 합니다~~잘 가셨죠??먼길 오셔서 감사 드립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회 보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
화기애애한 분위속에 아름다운 만남을 이루셨군요. 언제 어디서나 만나면 반갑고 즐거울 수 있는 좋은 친구들....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언젠가는 나도.. ㅎㅎ ^^*
그래요 만남이 주어지면 가슴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아름다움으로요^^*
장기자랑이 소띠방이 끝번째라.. 연습을 못시킨바 걱정이되어 (장기자랑의 기획 연출 감독까지 맡은바..ㅎㅎㅎ) 다들 꼼짝 못하게하고 연습을 시키려니 어딜 돌아다닐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도 고미님이 우리팀 있는데까지 찾아와 악수는 나눈걸 고맙게 생각해요~~~ 이번에도 미안했어요~ 글타고 난 쏙뺐네... 섭섭~ㅠㅠ
아고 우짭니까 그래도 은숙님 장기 자랑하실때 지가예 사진 마니 직었다 아인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석 하지 않았는데도 그자리에 있었던것 처럼 그림을 그릴수 있게 잘 설명을 해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언젠가 현아님과 함께할 자리가 분명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이주고푸 한잔 따라드리겠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헌칠한키에 제비같은 (얼굴은 순한양이었음)차림세에 서울 아지매들이 뽕 갔쁘다 아닙니꺼 그래서 전체정모를 한달에 한번씩 개최하자고 운영진들께 건의가 들어왔답니다 고미님 얼굴 볼라고예 ㅎㅎㅎㅎㅎ
이그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고마워요^^*
아~저 분이 고미님?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무신 상을 받으셨는지 궁금 해진다 아닙니꺼..덧붙이자면 상 받고도 남을 분이란 사실ㅎ..추계때는 뵙도록 하지요..말 빚을 져놔야 약속을~..축하 하며 죄송합니데이..ㅎㅎ
아닙니다 꽃다발을 들고 계신분은 심해 카페지기님이십니다. 언제 다음 모임때에는 님을 뵐수가 있겠죠^^*
까페지기로 취임하셨군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