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스님의 행복
누군가를 미워하고
화를 내는 것은
그 사람이나 그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깊숙이 들여다보는 수행을 하면
우리가 그 사람과 같은 처지나
환경 속에서 자랐다면
똑같이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종류의 이해를 통해 화가 풀리면
그 사람은 곧 적이 아니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여전히 적으로 남아 있는 한
사랑은 불가능하다.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고,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면
화는 연민의 마음으로 바뀌기 때문에
곧 사라질 것이다.
- 틱낫한 스님의 행복 중에서 -
우리 속에 있는 이해, 전념
그리고 자비의 씨앗을 어루만져 주면
이러한 속성들은 자기와 남
그리고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더욱 튼튼하게 자라나게 된다.
행복은 개인에게 달린 문제가 아니다.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상대방이 행복해지는 것은 불가능 하리라.
모두에게
자비의 씨앗을 뿌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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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_()()_
여운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함의한송이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