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 옮김 글 =

카페 게시글
◐――――양띠동우회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면
삼밭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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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
17.07.25 07:5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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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글 잘 봤어요
자신에게 매서운 스승......
해피 데이~~~~~*^^*
자기합리화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지요~
늘 긍정으로 평안하삼~~
좋은 글 고맙습니다.
양방 대표님 감사합니다.
좋은글보다 더 좋은 삶의 주인공이십니다~~
한결가튼 삼밭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한결같지를 못하답니다.
그런 사람이고 싶을뿐이네요~ㅎㅎ
한결같은 마음이 얼마나 좋은가요?
어렵고도 쉬운듯,,합니다...
레인선배님 안녕하세요?
한결같은 인격이 저에겐 없답니다~~ㅎ
그냥 순간 순간 순간의 연속이 인생이라 생각으로 살아간답니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
내 가진 만큼 거기에서 긍정으로 ~~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해복의 씨앗은 자족에 있다고들 하지요~~
그러면 저절로 감사가 넘치거든요~~ㅎ
한결같은 마음으로
밝은 마음마음으로
생각을 긍정적으로
살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새봄 선배님 오래간만.
이시네요~ㅎ
선배님은 이미 그렇게 살고 계시잖아요~~
네
긍정적인 낙관적 마음으로
밝은 기운을 받고 살아야지요
선배님 오래간만이십니다.
더위에 별일없이 잘계시는지요?
뵈온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
8월엔 뵐수 있을지요~~ㅎ
밝은 마음을 가지면,
행복이 저절로 들어온다는 말씀 ~~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나날 보내세요 ~!
언제나 넉넉한 글로 마음을
채워주시는 삼밭골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