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 Oesten ,외스텐(1813-1870)은 독일작곡가로 <알프스의 종>, <잠자다 깨어난 인형>등 200여곡이 넘는 살롱풍의 피아노 소품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알프스에서 일몰 광경을 보고 탄복하여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알프스의 저녁노을>은 외스턴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잔잔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현재까지 명곡집 초반부에 접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연주되고 있습니다. 알프스의 저녁놀(Alpenabendrote) /Theodor Oesten
첫댓글 저녁하늘에 피어 오른 노을이 있듯. 인생에도 아쉬운 노을이 찿아오네요.면상앞으로 자꾸만 고개들며 나타나는 흰머리카락이 그렇고...나이 먹으려 돈키호테처럼 용감하게 인생앞으로 돌진한 젊음을 생각하면...나이들어 새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내면깊숙히 들여다 보면... 나도 그렇지만 인간사가 찌든면이 많지요.그래서 수도자들은 검은옷을 입고 매매일을 초상날처럼 지나시나 보지요.노을진 하늘을 표현했으나 자연과 음악은 아름답기만 하니 나이든 날 씻으려 어찌 음악에 빠져들지 않을 수 있나요?
피아노 소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알프스의 저녁 놀을 상상하면서...ㅎ
지금이시각과같은 저녁놀을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녁하늘에 피어 오른 노을이 있듯. 인생에도 아쉬운 노을이 찿아오네요.
면상앞으로 자꾸만 고개들며 나타나는 흰머리카락이 그렇고...
나이 먹으려 돈키호테처럼 용감하게 인생앞으로 돌진한 젊음을 생각하면...
나이들어 새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내면깊숙히 들여다 보면... 나도 그렇지만 인간사가 찌든면이 많지요.
그래서 수도자들은 검은옷을 입고 매매일을 초상날처럼 지나시나 보지요.
노을진 하늘을 표현했으나 자연과 음악은 아름답기만 하니 나이든 날 씻으려 어찌 음악에 빠져들지 않을 수 있나요?
피아노 소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알프스의 저녁 놀을 상상하면서...ㅎ
지금이시각과같은 저녁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