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 정보 없음.. 몇통에 이러한 전화가 왔습니다 왜 떠오르는 얼굴이 아직도 그대 얼굴일까요.. 떠오르는 얼굴이 그대가 아니였음 좋겠습니다..
무심히 지나쳐 버릴 수 있음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 아픔이기 때문일까요.. 아니요..오늘만은 솔직해질게요
어쩌면 발신 정보 없는 이 전화 이맘때 쯤이면 오는 이 전화를 아마도 기다리고 있었던가 봅니다
서로 원하지 않지만.. 갈수 밖에 없는 길이기에 돌아서 행복을 빌어줄 수 밖에 없는 우리 인연이지만 세월이 흘러도..아련한 그리움 한자락 되어 이쯤이면 ..이맘때 쯤이면 발신정보 없음이란 전화가 이 가슴을 참으로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후회 하지 않아요. 다시 그 날 그 순간이 온다해도 우린 같은 결정을 했을테니까요
함께 할 수 없는 인연..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아픔만을 남길것을 알기에 우리에 선택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잊지못하는 건 그대 역시 마찬가지 인가봅니다..
내년에는 발신번호 없는 전화 받지 않았음 해요. 정말 그랬으면 해요. 그래야 그대가 행복하게 살고있다는 걸 내가 알수 있으니까요. 우리 서로 행복해요... 정말 행복하게 살기로해요... 옮긴글..
첫댓글 그거라도 기약할 수 있음은 살아있으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