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Mahler: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IV.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The Two Blue Eyes of my Beloved
그녀의 푸른 눈동자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Die haben mich in die
weite Welt eschickt.
Da mußt ich Abschied nehmen vom allerliebsten Platz!
O Augen blau,
warum habt ihr mich angeblickt?
Nun hab'ich ewig Leid und Grämen!
Ich bin ausgegangen in stiller Nacht
wohl über die dunkle Heide.
Hat mir niemand Ade gesagt
Ade!
Mein Gesell' war Lieb und Leide!
Auf der Straße steht ein Lindenbaum,
Da hab'ich zum ersten Mal
im Schlaf geruht!
Unter dem Lindenbaum,
Der hat seine Blüten
über mich geschneit,
Da wußt'ich nicht, wie das Leben tut,
War alles, alles wieder gut!
Alles! Alles, Lieb und Leid
Und Welt und Traum!
그녀의 푸른 눈동자는 나를 넓은 세상으로 보낸다.
나는 이 정든 땅에서 떠나야 하는구나!
아! 푸른 눈동자, 어찌하여 내게 눈길을 주어야만 했던가?
이제 나는 끝 없는 괴로움과 슬픔에 잠기어야 한다.
고요한 밤 속으로 나는 떠난다,
어두운 들을 멀리 건너.
아무도 작별인사를 건네주는 사람 없다.
안녕, 안녕!
나의 길동무는 사랑과 슬픔 뿐이다!
거리의 보리수 나무 아래서
잠들며 나는 처음으로 쉬임을 얻는다,
꽃눈 내리는 보리수 나무 그늘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모르지만
모두가, 모든 것이 다시 나아졌다!
모두 다, 사랑과 슬픔, 세상과 꿈, 그 모든 것이!
마지막 제4곡, '그녀의 푸른 눈동자' 이다.
슬픔으로 신음하던 그는 드디어 방랑의 길을 떠나고
길가 보리수 나무 밑에서 비로소 안식을 찾는다.
이 부분은 교향곡 1번, 3악장에서 다시 사용된다.
첫댓글 말러의 1번이 교향곡 방에 올려져 있네요. 1악장과 3악장에 관한 사족들, 확인 사살해 보심은? (심박님의 자료: 1악장 #5951과 3악장 #5954 참조)
안식을 찾았어도 슬픈 여운은 남네요..은쵸님, 그동안 모두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은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