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사게절]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저는 前 검찰총장 채동욱의 아내입니다. 



감히 缺禮를 무릅쓰고 주제 넘게 국민에게 호소문을 올리오니
저와 남편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諒解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숨만 쉬고 사는 식물인간입니다.
아마 여자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저의 심정을 다소나마 이해하실 줄로 믿습니다. 



벼라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을 지키는 것이 가정을 지키는 것이고,


이 사건이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저의 조그만 희생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시앗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남편은 물론 법적 책임이 있지만


윤리와 도덕에도 큰 흠결(欠缺)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남편은 모든 것을 아니라고 否定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의가 사실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전부터 그런 사실을 이미 認知하고 있었지만


나 하나만 참으면 그것이 남편의 장래와


저의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저도 여자인데 장장 십 수년이 넘는 남편의 外道를
눈치 채지 못할 그런 둔감(鈍感)한 여자이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저는 참겠습니다.


그러니 남편을 돌려 주십시오.


그를 법적으로 처벌을 면케해 달라는 부탁이 아니고


그가 거짓말을 멈추고 진실을 말 할 수 있도록


그의 주변에 그와 대화가 가능한 인사들이 나서서


그를 說得해 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돕는다는 변호사에게 말합니다.
그의 변호업무를 辭任하고 다른 사건으로 돌아 가십시오.
당신의 변호는 남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리고 임여인에게도 부탁합니다.


당신도 진실 앞에 나와 주십시오.


나는 당신이 진실을 말한다면 다 용서하겠습니다.


내가 분노하는 것은 당신들의 거짓입니다.


당신과 나는 같은 여자이며 그래서 같은 피해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아무리 피한다고 발버둥을 쳐도


이미 나와 같은 죽은 목숨입니다.


당신의 진실이 나와 당신


그리고 남편을 돕는 마지막 義理가 될 것입니다.



또한 검사님들에게도 부탁합니다.


저는 압니다.


검사님들의 술 먹고 방탕한 검찰 분위기를.


선후배가 몰려다니며 술집에서 친목을 도모하는데


그것은 다른 정치인의 패거리문화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검사님들 정신차리세요!


저의 남편 채동욱의 희생 하나로 끝내시길 부탁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란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합니다.



정치인 여러분!


저와 남편은 이제 산 사람이 아님을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만 했으면 차고도 넘치고 당신들의 탐욕은 이미 갈데까지 갔습니다.


이젠 제자리로 돌아와 국민을 위한 정치에 專念하십시오.



특히 남편을 돕는다고 설치는 야당세력에 묻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생각하면 혀를 깨물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것은 저와 남편을 돕는 것이 아니고


더욱 죽이는 것임을 왜 모릅니까?



당신들이 정말 인간 채동욱을 위한다면

마음에도 없는 편을 들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도록 권유를 해야 합니다.


당신들의 행태는 한 마디로 자가당착(自家撞着)입니다.


그것은 겉으로는 그를 위하는 척하며자신들의 책임을 回避하기 위한 도구로 남편을 이용하는 천하에 나쁜 행위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남편의 검찰총장 이임식장에 딸과 함께 나갔습니다.


저는 그 자리가 차라리 地獄이었으면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옥도 이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이 이임식장이 아니라 검찰 장례식장으로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발가 벗고


국민 앞에 서 있는 幻想을 느꼈습니다.
딸아이는 이미 말 못하는 失語症의 증세를 보입니다.
과연 이 모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 것입니까? 



저는 돌고 돌아 백 번을 생각해 보니


남편의 외도를 비롯한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데 20여년의 긴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남편에게도 호소합니다. 



○○ 아빠!


돌아오세요.


다 지난 일입니다.


저에게 부끄러워 할 것도 용서를 빌 것도 없습니다.


그냥 돌아만 오면 됩니다.


우리 세 식구 다시 시작하십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꼭 하고 오십시오.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정치인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렇게만 된다면 우리 가정은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이제는 남편의 일로 對立을 멈추시고 本然의 자리로 돌아가서


나라를 위한 정치와 언론이 되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에 부족하고 외람(猥濫)된 저의 호소문을 마칩니다. 



국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채동욱 아내 올림 

 <받은메일 옮김>

[분홍코스모스]

진실은 밝혀지게 되 있으니 시간이 해결할것입니다.

[일월산]

진실이 무었인지? 이 편지 또한 누구가 ...

[morere22000]

다른건 몰라도 검사들 술 먹고 방탕한 분위기는 다른 정치인의 패거리 문화와 다를게 없다는 말은 맞는 말이네요.

[산마을촌장]

뿌리를 잘 흔들어야 하는데 아무곳이나 쥐 흔들면 이꼴나지,,,

[바람의 전설]

채동욱씨 아내의 호소문이 진심이라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우리는 그래야 합니다. 같은류의 패거리문화에 흔들리는 국민은 저들외에는 없습니다. 계속 이렇게 이슈되는 꼴이 우리 존재의 가벼움에 그지 없다는 것을, 같은 인간에 상기 글에 동감합니다. 더이상 혼란이 아니되기를 바랍니다.

[잔털맨]

훌륭한 말씀을 올리셨네요.흔들리지 마시고 가정을 지켜주십시요.

[본사또]

안타까운 일이라~~!! 참으로 안타깝네요~~

[무등산 신사]

이거 조갑재닷컴 무슨부장이 올린글 이라 하던데...........

[김강철수]

에구...이거 조작된 가짜입니다....내리세요...헷갈리게 하지말고....알고 올리셔야지...

[그냥제발]

이거 내리셔야 할 듯..

[하채]

누구나 결점과 장점이 있지,그것이 나와 남에게 치명적인 양심의 가책이 따르지 않는것이라면,남의 탓은 말지어다.

[호테]

이거가짜편지라던데...ㅉㅉ

[김명국]

진실은 밝혀져야 겠지만 ,안타까운 일이네요 ,

[시내물]

이것도 조작 냄세가 나는구나.....

[eunpa]

이상한 냄새가 나니 웬일이지요?

[音探]

얼마나 맘고생이 크겠습니까?
넉넉한 마음으로 이 못된 짐승들을 용서하세요.
남의 흠을 잡기에 미처 날뛰는 짐승들은
시비를 논할 지식도 지혜도 변별력도 없습니다.
그저 제앞에 놓인 먹이에만 눈을 부라리며 껄떡거리는 별종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을 측은히 여기세요.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이제 이 미친 광풍이 지나고나면
진정한 정직과 진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린는 그 우연하고도 필연적인 기적에 신의 은총이 베풀어 지기를 희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ㅑㅡ박수희]

진실의 좋은글 감상잘했읍니다 감사합니다

[만다라]

가슴 아픈 연인들이여! 슬픈일입니다.

[미루꾸]

하느님이나 아시겠지요.

[청송김종기]

이 편지가 진실일까? 조작된 편지일까?
진실이건 조작이건 슬픈 일이네요.

[카타리나인정함]

이것이 잘난남편둔죄인것같군요 훌륭하십니다 마음고생도많이 하셧갯구요 조속히툭툭털고새출발하시길빅겟읍니다

[박양]

아내에 속내 타는것 그누가 알리오 조용히 해결되기를 바람니다

[도남댁]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는 말에 동정이 갑니다

[백전노장]

참~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풀무리]

진실과 조작을 떠나서 이런계기를 일으킨 그사람에게 문제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2시간이면 밝힐수있는 사실을 굳이 응하지 않으니까 이런 글이 나오는것 아닌가
생각되며 조작 되었을 지라도 두 여인들에게 지은 죄는 씻기 어려울듯 허네요.

[장군산]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훌륭한 분이네요

[선부(船夫)]

젊은 검사놈이 오전까지 술이 덜 깬 얼굴로 법정에 나와서 구형하더라.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엘리터가... 참 기가 차더라~~!!

[선부(船夫)]

아! 옛날에 훌륭한 젊은 검사 한 번 만났다.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걸렸는데, 경찰이 많이 나쁘더라. 돈 문제로...경찰이 구속수사하라고 도망도 안 갔는데 도망갔다고 허위조서 꾸며 올렸더라.
검사도 조서만 보고 구속시킬려고 조서 만들어놨더라.

[술하면 척]

설사 거짖 말이라 하드라도 채동욱씨부인의 마음이 바로 지금쓴 글이 아닐까요? 믿고 싶고 동감이네요

[선부(船夫)]

검사가 날 탁 보더니 "뭐하는 사람입니까? " 조그만 가내공업하고 있습니다. "왜 무면허 운전하고 경찰하고 씨우고 도망가고 뇌물줍니까?" 도망 안갔고 액수를 많이 요구해서 수표 줬습니다. "다음에 한 번만 더 반복하면 구속됩니다. 절대로 무면허 운전하지 마십시오" 검사가 계장 바라보면서 눈으로...그럴 사람이 아니라라는 뜻으로 고개를 옆으로 젓더라고.
벌써 까마득한 젊은 날 때 이야기.

[f정구왕]

거짓*거짓*거짓=참일까 거짓일까

[성실이]

부인 딸님 힘내세요.이 사건은 못된 야당 정치인들 당리당약때문에 행복한 한가정이...너무 안타깝습니다.

[상큼한오렌지]

암튼 맘이 아픈니다 진실이라면 채동욱 아내의심정이 ....흑흑 여자의일생이 ....사모님 힘내세요

[범상]

황당하군요 더 이상 무슨 말을 ~~~

[갈메기부산]

살다보면 힘들때도 힘내새요 세월이약이지요.

[청지기]

이거 조작된 편지 입니다. 조갑제 닷컴이 출처라고 했으나 찾아보니 나오지 않았으나 어디에서 인가 글을 잘쓰는 기자출신이 만들어 퍼 뜨린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믿지 마세요.

[태봉바다]

그요

[tkatks]

검찰 총수 마누라가 뮈가 답답 해서이런글을 써놓단 말인가 이헤가 안가네요 연출된사연이라 봅니다
각자 알아서 해석 하세요.

[코디명]

채동욱수사에 정몽헌 자살했고 안상영 부산시장 자살한터라 채동욱도 스스로 선택함이 마땅할기다~ㅈㅈㅈ

[k신사]

우째 이런일이?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는걸 알면서도...허허 ㅊㅊ

[금호산]

대단한 결심이네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신다면 머지않아 부인의 생활에 평온이 찾아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