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을 디딤돌로 ♣◈
남태평양의 사모아 섬은
바다거북들의 산란장소로 유명하다.
봄이면 바다거북들이
해변으로 올라와 모래구덩이를 ...
파고 알을 낳는다.
깨어난 새끼들이
바다를 향해 새까맣게
기어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한번은 해양학자들이
산란기 바다거북에게
진통제를 주사해 보았다.
거북은 고통 없이 알을 낳았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진통제를 맞았던 거북은
자기가 낳은 알을 모조리
먹어 치워 버렸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과학자들은 고통없이 낳은 알이라
모성 본능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약 밝은 대낮만 계속 된다면
사람들은 며칠 못가서
다 쓰러지고 말 것이다.
누구나 어둠을 싫어한다.
하지만 어둠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 갈 수 있다.
낮도 밤도 모두
삶의 일부인 것이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그러나
어둠이 있어야
빛이 더욱 빛나듯
시련이 있어야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진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수많은 시련 중에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은 없다
- 옮겨온 글 -
이제 추분도 지나고
밤이 더 길어지는 깊어가는 가을밤입니다
사랑하는 멋진이 젠틀실버님들
오늘 설악산의 가을을 만끽하고 오셨습니까
몸과 마음 쉬고 또 쉬는 휴휴암과 죽도 해변가
동해의 푸른 파도소리에 온갓 시름 다 날려버리고 오셨습니까
건강하고 유익한 여행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심 축하 축하 합니다
고운 추억속에
더욱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최고의 기억에 남는 멋진 날이 되시기 소망합니다
고운밤 되시길 바라며
님들과 함께 우리 잠컴친목회의
무궁한 발전 있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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