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無常)이요. 또는 공(空)이요. 찰나 찰나 변(變)하기 때문에 그 존재(存在)는 어떠한 순간(瞬間)도 어느 공간(空間)동안에도 일정한 모습이 없습니다.
과거(過去)는 벌써 변(變)해버려서 과거에 있던 내 몸은 지금 벌써 모양도 없고, 현재(現在)는 순간순간 찰나찰나 무상하기 때문에 변화 그것 뿐 이고, 미래(未來) 역시 아직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과거는 변해버려서 사멸(死滅)되어서 죽어서 없어져버렸고, 현재는 순간도 변함없이 그때는 움직이고 있고, 미래는 아직 안 오고, 어디 가서 어떤 물건이 공간성(空間性)을 띌 수가 있습니까.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나 모두가 다 각원소로 구성되어 있거니 어떤 것도 원소 활동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순간순간 변하고 있습니다. 변하는 이것은 어떠한 순간도 일정한 모습으로 해서 공간성(空間性)을 띌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바로 보면 모든 것은 결국은 무상(無常)인 동시에 공(空)인 것입니다.
불교(佛敎)의 무상(無常) 공(空) 이것은 다만 허무(虛無)한 가운데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물리학적(物理學的)인 객관적(客觀的)으로 엄격히 볼 때에 사실은 모두는 찰나적으로 무상인 것이고 모두는 텅 빈 것입니다. 그러기에 무상(無常)하며 텅빈 것이기에 "나"라고 고집(固執)할 것이 없습니다.
고공무상무아(苦空無常無我)라! 이와 같이 다 무상하고 "나"라고 고집(固執)할 것이 없고 텅 빈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고통(苦痛)뿐입니다.
우리 중생은 이것을 모르기에 고집한데서 고통이 옵니다. 이와 같이 우리중생이 무상하고 또는 텅 비고 "나"라는 것을 잡을 수가 없고, 이렇게 허상(虛像)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이제 잡으려고 들면 결국 고통이 온단 말입니다. 잡았다 해도 허상이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문자법문 읽기 게시판 182번 중에서 -
첫댓글 무상 고 공 무아.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부처님감사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땅위에불국정토 이루어지이다
관세음보살{{{♡}}}
둥글게둥글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무상 고 공 무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보리방편문 108독 아미타불! 10000념 금강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