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시,이문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진 그림자만으로도 기다려지고 그리운 사람이 바로 너란다 만나기는 힘들어도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단 한 번도 변하지 않고 그리움에 언제나 목마르다 너의 목소리만으로도 상쾌한 하루가 열리고 보내주는 아침의 웃음만으로 나의 근심 걱정은 사라진다 지나고 보니 너를 만나고 돌아오든 그 순간이 왜 그리 허전했는지 이렇게 그리움이 차오르니 알겠구나 자꾸만 애틋했던 그날의 만남으로 돌아가고 싶고 그 아쉬웠던 그 순간이 나를 힘들게 한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 어찌 말로 하겠냐 만은 그래도 널 떠올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가슴 시린 아픔을 잊으라고 수다스럽게 떠들어 주던 너의 그림자가 내 가슴에 아프게 내려앉는다 밤 새워 이야기해도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 같던 그때의 네 모습이 새롭게 내 가슴에 살아 숨 쉰다 보고 싶은 이 절절한 바램이 언제쯤이면 너에게 닿아서 사랑 할 수 있을까 정말 보고 싶은 너란다 사랑하는 너여서가 아니라 마음이 아름다운 너 이기에 그립고 보고 싶다 하늘이 가만히 내려앉은 이아침 너를 보고 싶은 내 그리움의 무게만큼 구름도 낮게 드리워졌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면 너를 처음 만났던 그 강가에서처럼 너를 기대여 숱한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움도 사랑이라 했던가 이렇게 그리운걸 보니 아마도 널 많이 사랑하는가 보다 그래선지 오늘은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Whispering Hope / Phil Coulter
Whispering Hope / Phil Coulter
첫댓글 애절한 글에 잠시 머물렀다가 갑니다...
좋은글 담아 갑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펌할게요
좋은글 블러그에 갖어 갑니다.
똘박님,외솜다리님,바비인형님,들레핀국화님,일일이 한분한분께 인사 드리지 못하고 모듬으로 인사 드리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우선은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운흔적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남깁니다.좋은일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절절하게 와 닿는 아름다운 글...음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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