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to la gronda della torre antica
Una rondine amica,
Allo sbocciar del mandorlo é tornata.
Ritorna tutti gli anni,
Sempre alla stessa data;
Monti e mare essa varca per tornar.
Solo amore
Quando fugge e va lontano
Speri in vano e non torna piú.
Nella penombra dolce della sera
passa la primavera.
Cinguettano le rondini nel volo,
Ebbre di luce e d'aria.
Ed io son triste e solo;
Monti e mare tu non varchi per tornar.
Mia piccina, fosti tutta la mia vita;
Sei fuggita e non torni pi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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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탑의 아래 아몬드 나무가 만개할 때
친근한 제비가 돌아온다
제비는 매년 돌아온다 언제나 같은 날
산 넘고, 바다 건너
이곳으로 돌아온다
오직 사랑은 날아가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공허함 속에 희망을 주지만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부드러운 저녁의 마지막에 봄날은 간다
제비는 얘기하고 빛과 공기에 취한다
그러나 나는 외롭고 슬프다
당신은 산을 넘지도 바다를 건너지도 않고
나에게로 오지 않는다
사랑하는 그대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인데
그러나 당신은 달아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당신은 달아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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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이제는 저 모습을 못 보네요. 앞으로는 파바로티님의 노래도 분덜리히나 김광석씨처럼 가슴이 아릴 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우신 (저 보다 위 시지만,ㅎ) 로즈님, 아름다운 가을 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두고두고 듣고 싶은 목소린데..... 고히 잠드소서.
rose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파바로티의 삶은 스위스의 수용소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떨다가 병들어 요절한 요제프 슈미트의 인생과는 큰 대조를 이룹니다. 혹시 이 노래 엔니오 모리코네의 반주로 페루치오 탈리야비니가 부른 것도 올려 주실 수 있습니까?
그래요 나도 분덜리히님을 젤로 좋아했는데 또한분이 갔습니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제비가 돌아올 날.....어릴적 사는 집에도 항상 제비가 돌아왔었는데.....그 제비집 래 장미 밭이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