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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처럼 온 당신이여/이정규
꿈 처럼
사뿐이 온 당신
파르르
떨리는 감정 어찌 할까
빗장 열은 마음에
수정처럼 빛나는 그대 동공 비치니
작은 울림 소리는
가슴을 진동하는 사랑의 여진
당신의 숨결속에
밝은 아침 햇살 보듬어 안고
본능의 옷을 벗기니
핑크빛 그대의 입술을 촉촉이 적셔
앵두꽃 처럼
활짝 피고 싶은 이 마음
이제
꿈은 현실이 되어
소반 위에 당신을 올려 놓고
내 사랑임을 시위 하겠습니다
꿈 처럼 온 당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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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꼬랑지가 맘에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