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ALMA ART 가톨릭문화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위 │┃따뜻한글┃ *사랑* 매일 같은 버스만 타시는 할머니
익명 추천 1 조회 2,157 10.01.25 15:43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익명
    10.01.27 17:16

    첫댓글 무어라 할말이없내요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울쩍 합니다

  • 익명
    10.01.28 02:14

    부끄러워집니다.. 아프기도하고요..

  • 익명
    10.01.28 04:22

    따듯한 시선.. 감사드립니다

  • 익명
    10.01.28 07:32

    정작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지 않고 피하는 내 모습이 떠올라 숨고 싶군요, 좋은 글 감사해요...^^

  • 익명
    10.01.28 07:43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 익명
    10.01.28 08:08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10.01.28 08:57

    정말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난 아니라해도 우리 모두의 마음안에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모습!!깊이 반성되는 글!!그래서 사람은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는 건지요??글구 이글을 쓴 학생의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어린 가슴에 남을 헤아리는 마음이!!누구집 자녀인지 그 부모님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 드립니다.

  • 익명
    10.01.28 09:24

    따뜻한글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10.01.28 09:42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언니의 아들을 언니 가슴에 묻었습니다. 22살 꽃다운 나이에...교통사고로,,,가끔 전화를 하면 울먹울먹 밥도 먹지 않았는지..잠도 자지 않았는지...항상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 할머니처럼 언니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이제 3년째...그래도 잘 버텨나가는 언니가 가족 모두에게 고마움인데....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익명
    10.01.28 09:58

    감사합니다....

  • 익명
    10.01.28 10: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쾌한 날 되시길 빕니다.^^

  • 익명
    10.01.28 10:46

    눈가에 눈물이 맺히며 자신을 한번 돌아봅니다.

  • 익명
    10.01.28 10:48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글이네요.애절한 부모의 마음을 누가 알까요? 아름다운 글을 잘 쓴 학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익명
    10.01.28 11:53

    사실 우리오빠도 정신병을 알고 있읍니다 수십년됐지요 우리엄마는 항상말씀하시죠 엄마의 가슴에 묻었다고 그것이 전슬픔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구실 못하는것이 저는그런사연을 가진 우리가족이 그누군가가 우리오빠를 그렀게 만든것같고 원망스럽습니다 그고장에 살지않았으면 그렇지않았을거라고 타인을 원망해보고 사람들을 믿지않고 미워하는 마음이 제가슴깊이 응어리져있읍니다 이제는 우리가족의 슬픔도 잊어버리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익명
    10.01.28 12:22

    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적셔지지만, 나 역시 오늘 그할머니같은사람을 만난다면, 또 움츠려질 내 자신을 압니다. 늘 그랬듯이~~~~ 하지만 변해야겠지요?
    언제쯤인지는 모르지만......

  • 익명
    10.01.28 15:55

    아들을 잃고 한이 되셔서 ....버스와의 인연을 끈지 못하시고 매일 같은 버스만 타시는 할머니 충분히 이해는 깁니다만 ...맴이 쓰리고 안타깝습니다~``

  • 익명
    10.01.28 16:01

    읽으면서 반성하게 만드네요.. 요즘처럼 내일 아니면 처다도 안보는 이기주의세상의 현실을 보는것 같아서리...ㅠㅠ

  • 익명
    10.01.28 16:52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 익명
    10.01.28 17:04

    마음이 짠하네요 ~~

  • 익명
    10.01.28 22:23

    마음이 많이 아프군요. 우리의무관심속에 저런분들의 마음의 상처는 이루말할수 없으리라는걸 더욱깨닫게 합니다.

  • 익명
    10.01.28 23:54

    눈시울이 적셔지네요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봅니다

  • 익명
    10.01.29 00:00

    전철을 타면서 옷도 꾀죄죄하고 손톱밑에 시커멓게 때가끼고 텁수룩한 남자노인 옆에 앉으려니 ~~기분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탓지만 ~~ 어려운 사람에게 잘 해야된다는 걸 알면서도 옷이 닫는 것도 병균이 옮을 것 같은 ~~아직도 저는 멀었습니다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할머님의 심정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

  • 익명
    10.01.29 10:44

    저에겐 무언가 따사로움과 위로의글인것같습니다.16일 고3아들바라지하러북경에16일에들어와있습니다.모자간에사랑에 가슴찡한눈물이목을타고 내려옵니다.

  • 익명
    10.01.29 11:08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 익명
    10.01.29 13:31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음을 아버지를 통해서 알았어요 나의 아버지는 80이넘으신 고령이신데, 길을 잃고 쓰러지셨을때 누군가 택시를 태워서 집에오신 아버지, 곧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지금은 건강하신 아버지 그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합니다.

  • 익명
    10.01.30 00:29

    착한 사마리아인 생각납니다.

  • 익명
    10.01.30 05:55

    감상깊게 잘읽었습니다.사랑으로 이웃을 생각함에 감동했슴니다.

  • 익명
    10.01.31 00:39

    저도 어제 버스 안에서 이런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외출을 못하게 막으려는 듯 파르라니 깎아 놓은 머리에 한겨울 반바지 차림의 청년.. 버스 안에서 계속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안절부절.. 집은 제대로 찾아갈지.. 부모의 마음이 오죽할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시리더군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익명
    10.01.31 05:31

    +.___________ㅠㅠ

  • 익명
    10.01.31 18:29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볼때 피하기보다는 다가서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믿는 사람으로써 많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 익명
    10.01.31 23:20

    우리들의 마음속에 그런 진정한 행복이 있었다는 이야기, 그 누구도 아랑곳하지 않은 혼자만이 그리워하더 7번버스의 만남이 아들을 품에안은 듯 행복해하는 할머니의 모습, 할머니! 얼른 본 모습이 찾으셨으면 합니다.

  • 익명
    10.02.01 21:25

    슬픈일이네요~ 할머님 건강하셔요

  • 익명
    10.02.02 21:15

    참 여러가지의 반응을 생각해보며 결국 내 안에서 먼저 판단해버리는 우리의 오류를 반성해 봅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았습니다..

  • 익명
    10.02.17 17:31

    좋은글 감사합니다..효도를 더 잘해야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