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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위 │┃따뜻한글┃ *사랑* 맹인견 대부
익명 추천 0 조회 2,099 10.01.31 15:2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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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1.31 17:19

    첫댓글 눈물이 납니다

  • 익명
    10.02.01 11:57

    많이 눈물나네요. 평소 맹인견을 보면 동물이지만 동물이상의 고귀한 삶에대해 감동을 받던터였습니다.
    끝까지 잘보살펴주신 부부께 진정 감사드리고, 대부가 편히 잠들기를 빕니다.

  • 익명
    10.01.31 18:00

    대부와 김인순씨 부부 모두가 천사입니다. 고맙습니다.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맹인견으로 수고앴던 대부도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 익명
    10.02.01 00:03

    너무 마음이 아프내요

  • 익명
    10.02.01 00:10

    봉사를 하다가 간 하나의 생명입니다. 사람도 고등동물입니다. 하물며 사람이 사람을 위해서 얼마나 저렇게 힘들게 말도 없이자기본성도 잊고 봉사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자기 자식도 버리고 가는세상들인데
    맹목적인 복종으로 살다간 대부를 보고 사는 방식을 배우고 싶네요.

  • 익명
    10.02.01 00:26

    많이 울었네요. 처음엔 상처때문에 징그럽고 무서웠는데 끝까지 읽으면서 마음 아파 울었어요. 자신의 본능을 누르며 살아서 병이 들었던게 아닐까 한다는 주인의 말이 가슴을 후비네요. 말 못하는 동물이라 그 고통이 얼마나 더 했을까 싶어서요.

  • 익명
    10.02.01 01:14

    정말 많이 울게되네요.. 말을 못하는 동물이니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단순히 사람들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배신하지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꿋꿋이 해냈는데.. 결국 휴식이 별로 못누리고 너무 안타깝네요..그래도 김인순씨부부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능력있는사람이 되어서 저런 모습 꼭 본받겠습니다.

  • 익명
    10.02.01 02:48

    저희집에도 병과 싸우는 아이가 있씁니다 같은 애견인으로서 마음이 미어지내요~!

  • 익명
    10.02.01 05:56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저도 애완견 마르티스 기르고 있는데 올해 7살 입니다. 정말 대부의 일생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인간을 위해 본능을 죽이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한 그 생이 참으로 숭고하고 안타깝습니다.주어진 휴식도 누리지 못하고 병마와 싸우는 대부의 누워 있는 모습이....옛 명성과 늠름한 모습 어디가고......안타깝네요 인순씨 부부의 애정과 사랑 정성이 감동입니다. 좋은 세상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 합니다.

  • 익명
    10.02.01 06:32

    중풍으로 누어계셨던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대부는 행복한 개.. 수명이 다할 때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습이 비슷하네요. 대부는 좋은 사람 만나 삶의 여명을 사랑속에서 지내다 갔네요. 나의 남은 생을 생각해 봅니다. 오래 머물고 오래 생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익명
    10.02.01 10:22

    가슴찡한 글! 동물을 길러보지 않은 사람들은 사람도 아닌 동물을 그렇게 까지 아끼고 사랑하나 하실거에요, 저도 그런사람 중, 하나였지요,오래전 일이지만,우연한 기회에 예쁘게 생긴 강아지를 길렀는데,제가 슬퍼하면 제무릎에 달려와 같이 눈물흘리고,애처러운 눈으로 저를 바라보곤 했어요, 어떻게 영특한지 ,그런 시시가 어느날 문을 열어논 사이에 나가버렸어요,그뒤 저는 몇달을 찾아 헤메고 울고,밥도 못먹고 그렇게 힘든 기억이 있네요,길러보면 가족, 거의 자식이나 동질감이 생기더라구요..참 마음 아프시겠어요...감사합니다^^

  • 익명
    10.02.01 10:35

    어릴 적에 저희 집에서 개를 키웠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키우지 않습니다. 정을 떼야할 때가 어렵지요. 감사합니다.

  • 익명
    10.02.01 10:47

    뜨거운 사랑을 느낍니다. 감동적입니다

  • 익명
    10.02.01 11:33

    우선 대부의 평안한 안식을 빕니다!.저도 개를 좋아해서 오랬동안 키워본적이있습니다.종류는 푸둘이였고요 이름은 돌쇄였지요.주인한테 충성하라는 뜾으로 돌쇄라 지었답니다. 그놈은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서 살다가 어느날 여름에 잠깐 현관문을 열어놓았을때 지나가던 걸인이 배낭에 넣어갔습니다. 개를 잃어버리고 식구들이 한동안 힘들었답니다.개는 키우지 않을때 즉,남의 개는그냥개지만 내가 키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더이상 개가아닙니다.그것은 식구이고 자식입니다.어찌나 이쁘고 소중한지...아품을 겪으신 인순씨 부부께도 신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익명
    10.02.01 11:37

    눈물이 납니다. 첫째는 인순씨 내외의 착한 마음에 감동되어, 그리고 나선,...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과 아픈이들이 가슴아파서... 그들도 이렇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빕니다.

  • 익명
    10.02.01 12:06

    가슴이 찡해서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예쁜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 익명
    10.02.01 12:18

    감동입니다. 개한테 헌신적인 마음이 예쁩니다. 전 강아지 키우다가 힘들어서 애완견 세터에 갔다준 것이 못내 맘에 걸리네요. 아이가 보고싶어서 우는데도요...ㅠㅠ

  • 익명
    10.02.01 18:06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10.02.01 20:59

    제가 유난히 동물 .. 특히 개를 싫어해서 심지어 TV를 보다가 개가 나오면 채널을 바꿀 정도로 싫어 하는데 이상하리만치 맹인견이 나오면 가슴이 뭉클하게 따뜻해져와 사랑의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이 글(사진)을 보면서 .. 정말 맹인견 대부에게 고맙고 인순씨 부부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부 .. 한 평생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대신 숭고하게 해 주고간 그 은혜 ... 고맙구나 .. 정말 고마워 이젠 편히 쉬거라 .. 고마운 대부 ..

  • 익명
    10.02.02 18:50

    존경함니다. 저도 견을 사랑하지만~~할말이 없어요.

  • 익명
    10.02.03 09:43

    다음엔 사람으로 태어나 좋은 곳에서 자라기를 기도하며...엉엉..

  • 익명
    10.02.03 11:25

    너무나 감동스러운 사연이라 눈물이.............대부는 사람을 위해서 아낌없는 희생을 하고 ~ 김인순씨 부부는 대부에게 모든 사람들의 몫을 대신 해주신것 같기에 너무나 큰~감사를 드립니다...그동안 수고많이 하셨구요~두 부부에게 늘~행복한 나날이 함께하시길빕니다.........

  • 익명
    10.02.03 12:50

    맹인을 돌본 대부와 아픈 대부를 끝까지 성심껏 돌본 김인순씩 가족,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이 우러납니다! 안내견 대부는 마치 사람인 듯 살다 간 것 같아요.

  • 익명
    10.02.03 13:00

    대부의 마지막까지 너무도 소중히 지켜주신 인순씨 내외분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합니다. 사실 개를 키우다보면 가족이거든요. 대부가 죽었지만 그래도 인순씨 부부의 보살핌에 행복했을것입니다.

  • 익명
    10.02.04 13:49

    대부~ 병으로 고통은 심했지만 김인순씨 내외 같은 부모를 만나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어쩜 사람도 못 누릴 호사를.. 저희 언니도 방울이~ 노환으로 떠나보냈을 때 한동안 힘들어 했지요. 가족이나 마찬가지라 이별할 땐 너무 마음 쓰리고.. 그래서 이젠 키우고 싶어도 못 키워요. 감동적인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익명
    10.02.05 10:52

    정말 감동 눈물이 저절로 나옵니다 ..대부를 위해 잠시 기도 드리겠습니다 ...

  • 익명
    11.08.06 11:03

    감사한 마음으로 스크랩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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