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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 임숙현
마음에 생긴
응어리
따뜻한 미소로
마사지하고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넓은 가슴
이해와 배려가
상대의
좋은 점이 보이고
현재의 내 모습을
성숙시켜
굳었던 마음
응어리는 풀리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아름다워
어둠이 있어
눈이 부시고
아픔 없이
기쁨이 없듯
가슴 아래
눈물 닦아줄
고요한 아름다움이
그립습니다
2012.9.4.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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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