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그 정묘한 맛과 향취, 피아노와 관현악의 밀고 당기는 듯한 미묘한 경쟁,
피아노 독주와의 대화가 주는 절묘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이 협주곡은 그의 전성기 때 쓴 것으로(쾨헬 넘버 400 번대)
이때가 모짜르트의 가장 질 높은 피아노 협주곡들이 탄생하던 시기였다.
그 중에서도 23 번은 모짜르트 특유의 아이러니라고나 할 수 있는 우는 듯한 웃는 듯한 그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내 준다.
개인적으로 리허설 장면을 참 좋아합니다.
호로비츠와 오케스트라의 자유로운 분위기..
우리도 단추 하나 풀고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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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할아버지..넘 좋아요...드뎌 하늘이 드높혀지기 시작했습니다...아트힐의 격조높은거움에 일익을...^^*
숨은 실력자가 나타나신고 같아요...고맙습니다..뒤로 꿍 넘어지는 어린이...
버퍼링이 무쟈게 심햐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