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감상) G.Verdi / 롬바르디아인 中 La mia letizia infondere (내 기쁨으로 그녀를 감싸고 싶다)

[초록이]

베르디의 <롬바르디아인> 중에서 오론테의 아리아
Giuseppe Verdi (1813 - 1901) / 'La mia letizia infondere'
'내 기쁨으로 그녀를 감싸고 싶다' 
from I Lombardi 


제1차 십자군 원정시 룸바르디아인의 이야기인 Verdi의 오페라 
"I Lombardi (alla Prima Crociata)" 중의 이 아리아는 왕자 Oronte가 
포로로 잡혀온 Giselda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부르는 
사랑의 노래이다.


La mia letizia infondere 
Vorrei nel suo bel core!
Vorrei destar co' palpiti
Del mio beato amore
Tante armonie nell'etere
Quanti pianeti egli ha:
Ah! ir seco al ciero, ed ergermi
Dove mortal non va!




카를로 베르곤지 (1984. 볼로냐 독창회 실황)

쟌니 라이몬디

쥬세페 사바티니

호세 카레라스 (마르리드 독창회 1977.6)

롤란도 비야손

[초록이]

아래 은쵸님의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롬바르디아인의 정보가 너무 귀하네요 대본도 안보이고... 좋은 음악들과 함께 멋진 한주간 출발하세요^^

[john]

와..여러 버전을 어떻게 다 모았데요?? 멋집니다..! 난 한 곡 찾기도 넘 힘들었는데 ㅎㅎ 두리들님 좋겠다~! 초록이님 감사~!

[심박]

내가 초로기님 게시물을 안 열어본다는건 초로기님이 잘못 생각한거예요. 왜냐면 초로기님 자료가 없어졌을때 오히려 내 손에서 나오는 날이 있을수도 있어요.그만큼 하나하나 잘 듣고 간직하고 있어요.이 사실은 로즈님이 잘 알아요. ^^*

[초록이]

네. 심박님 잘 알아요. 농담이었는데 진담으로 받아들이셨나보당~ 그리 생각하셨담 죄송해용~^^

[gino]

브라비 브라바 초록공주님 감사 좋은 날 ^^*

[물꽃향기]

엥초록공주님.....남편분과 쌈 싸드시고..다정이 찍은 사진까지 회원방에 게시된 분인데...왕비님이면 몰라두.....'초록 왕비님' ...좋은 자료에 듬뿍 취해 갑니다...감사요

[gino]

결혼유무에 상관없이 자타가 공인하는 '공주'입니다. 바로 '초록공주님' 되시겠습니다. 캄싸합니다 ^^*

[물꽃향기]

아네잘 알아 모시지욤

[초록이]

향기님, 제가 언제 쌈 싸먹던 이야길 했었나용 기억에 없는 이야기인데....

[gino]

암울애도 물꼬턍기님께서 남편분과 다정이 쌈 싸드시다가... 초록이님의 사진을 보셨나 봅니다... -.-

[필그림]

오래전 입담좋으신 회원 썰oo님께서 올려주신 쟌니 라이몬디의 노래로 한번정도 들은기억이 납니다. 벨칸토 성향이 강한 베르디 초기 오페라는 음원이 참 귀하더군요. 다섯분의 오론테를 한자리에 모아주신 초록이님의 능력에 감탄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언제던가 탈리아비니의 노랠 듣고선 좋아서 틈틈히 모아오던 곡입니다. 가사와 마땅히 엮을만한 내용이 없던차에 은쵸님께서 선수쳐주시니 묻혀있던 곡이 빛을 보네요~ 필그림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부끄럽네요^^

[두리틀]

으아~이게 왠 복이래요~ㅎㅎㅎ 전 졸지에 비교감상까지 덤으로 하게 됐네요^^ 이럴둘 알고 오늘 악착같이 들어왔습니다, 초록이님. 너무 감사해요^^ 이것도 또한 존님의 덕분입니다~ 존님께도 감사^^ 좋은 하루들 되세요~^^*

[초록이]

두리틀 님이 제일 기뻐하시는거 같아 저도 흐믓합니다. 멋진 음악으로 늘 행복하세요^^

[gino]

곡제목처럼 기쁨으로 두리틀님을 감싸주십시오

[두리틀]

캬 지노님, 저 뿅가요

[BigMouth]

아주 대단한 자료로군요. 비야손의 뛰어난 연주를 찾아 비교로 올려주신 점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Dove ~! 이 목소리가 정말 멋진 소리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소리 지른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발성이 뛰어나면 듣기도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