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군대에 입대하면서까지 아디나와의 사랑을 이루려는 네모리노의
헌신에 감동한 아디나가 그의 입대를 취소해 주고 찾아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노래이다.
Prendi; per me sei libero:
resta nel suol natio,
non v'ha destin si rio
che non si cangi un di.
(gli porge il contratto)
Qui, dove tutti t'amano,
saggio, amoroso, onesto,
sempre scontento e mesto
no, non sarai cosi.
들어 봐요! 당신은 이제 자유예요.
지나간 날의 슬픔은
모두 씻어 버리고
정든 고향에서 살아요.
(네모리노에게 손을 내민다)
아! 이젠
슬픔이 사라지고
실망도
사라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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