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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두리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결정적 순간/나희덕
李相永 추천 0 조회 71 11.10.24 07: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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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24 07:38

    첫댓글 시인의 통찰력은 초월적입니다.
    무심한 범인의 무지를 자극합니다.
    글들을 통찰하는 임자님이 동창인 덕에
    깊은 뜻을 담은 시를 접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한듯하면서 비범한 시인들의 마음은
    어떤 색일까..
    고요한 명상에서 얻어내는 파동인듯합니다.

  • 11.10.24 10:36

    떨어진 게 아니라 날아간 것이다.
    객체에서 주체로 결정적인 순간을 션택해야 그렇게 되는건가 ---

  • 11.10.25 07:08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혹시 '죽이는 수녀 이야기' 연극을 보셨나요?
    저는 지난23일 대학로에 있는 공연장에서 보았습니다.
    재미있고,가슴 찡~했습니다. <시즌3>으로 앵콜공연이 11월 부터 있을 예정.(새우아트홀)
    결정적 순간을 맞는사람들, 또 그들을 돕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웃으며 풀어가는,,,,
    서점에 책도 있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11.10.25 06:51

    나희덕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
    김수영 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등을 수상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책 앞날개에서)

    시인의 말
    ,,,하지만 "이제 더이상 과거가 미래를 만들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는 들뢰즈의 말처럼,기억의 되새김질보다는
    생성의 순간에 몸을 맡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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