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11 대회 조별예선 조편성이 확정됐다.
2010.1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J힐튼호텔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011 조추첨에서 gs, sk,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등 K리그 4팀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E조의 sk는 감바 오사카(일본), 톈진 테다(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 F조의 gs는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플레이오프 승리팀(동아시아), G조의 전북은 세레소 오사카(일본), 산둥 루넝(중국), 아레마FC(인도네시아), H조의 수원은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FC(호주), 일왕배 우승팀(일본)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2011년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는 조별 예선은 팀당 총 6경기씩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 2위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동률을 이룰 경우 동률팀간 상대전적, 득실차, 다득점, 그룹 내 득실차, 그룹 내 다득점, 승부차기, 추첨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16강전은 5월 24,25일 단판으로 치러지며, 9월14일과 9월 28일 8강전, 10월 19일과 10월 26일 4강전을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고, 11월5일 단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K리그 팀은 역대 아시아 대륙 클럽 대회에 나서 모두 9차례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중이다. 일본 4회, 사우디아라비아 3회, 이란과 이스라엘이 각각 3회 우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으로 1967년 창설된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대우(86년) 성남(96년) 포항(97,98년) 수원(01,02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2003년부터 개편되어 치러진 AFC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북(2006년)과 포항(2009년), 성남(2010년)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시간 등 자세한 일정은 조추첨 후 AFC에서 추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대회 일정
△그룹예선 (홈&어웨이)
1R : 3/1,2
2R : 3/15,16
3R : 4/5,6
4R : 4/19,20
5R : 5/3,4
6R : 5/10,11
△16강 (단판)5/24,25
△8강9/14 9/28
△4강10/19 10/26
△결승(단판)11/5
연맹자료 편집
첫댓글 알 와다가 리그 우승팀이었다면, 성남 더 잘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홈잇점에다가 uae는 추춘제 시즌이고 성남선수들의 리듬은 시즌종료후니까요..
물론 신태용감독님의 전략으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난지도 클럽을 궁극적으로 끌어내려야 할팀은 수원입니다.
수원이 내년에는 아챔먹길... 리그는 버려주세요 ㅋㅋ
전북이야말로 내년 최소한 아챔과 리그 모두 점령할 클럽입니다~~~^^
sk는.. 호주 원정.. gs는.. 아랍원정,, 수원은 호주원정.. 전북이 가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