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방한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일정을 놓고 무시당하는 한국이라는 말이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문재인 정권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 한, 중, 일 3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트럼프 일정이 한국만 1박 2일일 뿐 중국, 일본은 2박 3일이다. 단순 방문 기간 차 보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북핵의 당사국을 방문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볼 때 하룻밤을 더 자고 덜자는 차는 엄청나게 비교되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방한 일정 가운데 눈 귀를 의심하게 한 것은 대부분 역대 미 대통령이 상징적으로 방문했던 휴전선이 빠져 있는 것이다. 친종북 주사파 정권의 한계가 의심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북핵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연일 말로는 핵전쟁 이상을 능가하는 엄청난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의 일정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북핵사태에 실질적으로 미국과 북한은 총알이 날아드는 실탄만 없지 연일 전투에 함몰돼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간의 인류 역사를 보면 전쟁 당사국의 최고 사령관이 일선 참모들과 함께 최전선을 방문하는 것이 불문율로 돼 있다시피 했는데 금방이라도 김정은의 목을 딸 것 같은 트럼프는 왜 이 일정이 없을까. 겁쟁이라서? 아니다 청와대가 반대했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완전 김정은 눈치를 보다 못해 심기를 거슬리기 싫어서 알아서 기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인데 국민으로서 이보다 더 허탈하고 맥이 빠질 수가 없는 일이다
남 북간 휴전으로 동서에 걸쳐있는 155마일의 긴 휴전선에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대통령이자 세계 경찰 수장이 쌍안경을 들고 적 진지를 살펴보는 것만큼 상징적이고 적에게는 압박을 가하고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의 안보상황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것으로 이보다 더 좋은 상황 연출이 없을 것인데 왜 중요한 그 일정을 뺀 것일까
트럼프의 1박 2일 일정 중에 국회연설 외에 문재인과의 딱히 눈에 띄는 주요 일정이 없는 것은 일본 아베와 골프를 시작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것에 비교하면 왕따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어서 말로만 듣던 코리아 페싱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 것으로 문재인이 생각하고 트럼프가 받아들이는 관계가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간극이 심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정권의 실력이다 |
첫댓글 한국에서는 트럼프가 국
회연설 외에는 별 일정이
없는것에 반해 일본아베
와는 골프 라운딩을 하는
것은 그린에서만 5시간이상
을 함께 걷는다는것이다.
비교가 아니라 완전 왕따
수준이군요~^^
더 이상 나라망신, 국민 자존심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함입니다.
이러다간 자칫하면 국제 미아가 될 거
같은 불안이 쌓여집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트럼프만 믿습니다.
패싱 주범 때문에 국민들이 함께 욕보게 생겼으니,
그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