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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지금 님의 그 기분이 나중에 독이 되질 않기를 바라면서..
아름다운청년 추천 0 조회 890 07.08.12 01: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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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2 14:27

    첫댓글 전 7급은 아니고 9급준비중인데요...첫시험때 생각하면 영어정말 이성철꺼 강의 앞에10강듣고 총 보름문법만 공부하고 영어시험을봤었습니다...영어60점 나오더라구요...그래서 이정도쯤이야로 생각을 했는데... 일년이 지난후에 시험결과가 영어45점이더군요 과락힘들게 면했습니다^^; 첫시험은 대부분의 사람이 잘본다고 생각되요...거기서 얼마만큼 더 열심히 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합니다..첫시험결과 생각하고 너무 자만하면 그때부터 늪에 빠지는듯 하네요...제가 지금에와서 생각하는게 자만은 가장큰 장수생의 지름길이 아닐까하네요... 부족한점 확인하시구 그걸극복해 나가시길빔니다...그럼 일년후엔 확실히 합격하실겁니다 ^^

  • 07.08.12 14:39

    저도 리플을 달았다가 기분 나빠하실것 같아 다시 지우긴 했지만..;; 점수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더군요..올해이렇게 받았다고 해서 다음해에 더 많이 받을수 있을것 같긴 하지만 꼭 그렇치만도 않는게 점수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신것 같아요..^^;; 저도 뭐 아무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있는 30대 수험생이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내년엔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 07.08.12 16:00

    저도 공감이 되요. 시험삼아 쳤을때 국어70점, 영어70점, 국사 60점 정도 나와서 담엔 더 잘볼 수 있겠구나 싶었죠~^^ 근데 왠걸 공부해서 본거랑 별차이 없었음.. 공부는 진짜 똥빠지게 했는데도^^;;; 물론 점수가 노력과 비례하는건 사실이지만... 점수 올리는게 말처럼 쉬운사람과 말처럼 쉽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러니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는수밖에^^

  • 07.08.12 22:50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셔도 좋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어짜피 공부는 자신이 하는것이고 결과가 말해주는거져....모두모두 힘내시고 자신만의 길로 합격의 영광이 있으시길...^^

  • 07.08.13 00:57

    님글을 읽고 다시금 고개를 숙여야겠다 마음 먹습니다. 자만이 장수의 지름길이란말... 왠지 가슴에 팍~ 꽂히는군요. 지금의 저에게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꾸벅~

  • 07.08.13 09:07

    거의 모든 수험생이 겪는 상황인것 같아요..저도..그랬거든요...공부안하고 이정도면..다음에는 합격하겠다..저도 그랬거든요...근데..오히려 공부하고 결과보니..평균 더 낮게 나왔어요.. 최선을 다해야만 합격하는거 같아요...

  • 07.08.13 11:42

    정말 공감 -_ㅜ 재배학 식작 일년 공부하고 친거랑, 일년 전에 한달공부하고 친거랑 점수 똑같았음,, 올해는 제발,,

  • 07.08.13 14:29

    저는 두달 공부하고 국가직 9급 쳤을 때 식작 과락만 아니었으면 합격이었더랬죠..ㅋ

  • 07.08.13 16:53

    공감합니다. 저도 공부 첫 해 때는 그랬죠. 공무원 공부 별 거 아닌 것도 같고...자만심 비슷한 것 가진 적 있었죠. 근데 1년 더 공부한다고 실력이 팍팍 느는 게 아니더라고요. 2년 공부해도 그런 것 같고요. 죽도록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늘이 도와 운이 따라주면 붙는 게 공무원 시험인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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