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을 지켜 소화 불량을 없애는 민어, 넙치, 병어
민어, 넙치, 병어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생선 삼총사입니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하여 소화를 촉진하거든요. 요즘은 민어를 고급 생선으로 여겨 고가의 민어 요리가 판매되고 있지만 원래 민어는 국민 물고기(民魚)란 뜻을 지닌 서민적인 생선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보양식으로 즐겼고 잔칫상이나 제사상에도 올렸던 민어는 얇게 포를 떠서 민어회나 고추장을 넣어 끓인 민어감정, 살과 쇠고기를 꼬치에 꽂아 민어산적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넙치는 가자미와 비슷하여 가자미가 넙치로 둔갑하는 일들이 있지만 넙치는 칼슘, 인, 비타민 B2가 풍부한 생선이고, 병어는 봄철에 뼈째 먹는 횟감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살이 부드러워 양념장을 발라 구워도 맛있어요. 생선을 손질할 때는 물에 오래 씻지 말아야 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한 후 소금을 살짝 뿌려 두었다가 조리해야 비린내도 제거할 수 있고 살에도 탄력이 생겨서 요리하기 쉬워요.
|
|
|
|
|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적은 병어조림 | | |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구요 스크랩 합니다
감사하며 담아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 쌩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