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Bel Di Vedremo (어떤 개인날) Giacomo Puccini Madama Butterfly, act II
Sung By Angela Gheorghiu, Sop.
Un bel dì, vedremo
levarsi un fil di fumo
sull'estremo confin del mare.
E poi la nave appare.
Poi la nave bianca
entra nel porto,
romba il suo saluto.
Vedi? È venuto!
Io non gli scendo incontro. Io no.
Mi metto là sul ciglio del colle e aspetto,
e aspetto gran tempo
e non mi pesa,
la lunga attesa.
E uscito dalla folla cittadina,
un uomo, un picciol punto
s'avvia per la collina.
Chi sarà? chi sarà?
E come sarà giunto
che dirà? che dirà?
Chiamerà Butterfly dalla lontana.
Io senza dar risposta
me ne starò nascosta
un po' per celia
e un po' per non morire
al primo incontro;
ed egli alquanto in pena
chiamerà, chiamerà:
"Piccina mogliettina,
olezzo di verbena"
i nomi che mi dava al suo venire.
(a Suzuki)
Tutto questo avverrà,
te lo prometto.
Tienti la tua paura,
io con sicura fede l'asp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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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como Puccini Madama Butterfly, act II
어느 따뜻한 봄날,
하녀 스즈끼는 나비부인과 결혼한 후 안돌아 오는
핑커톤을 애타게 기다리는 나비부인을 위해
기원을 하지만,
나비부인은 핑커톤이 떠나면서 따뜻한 봄날에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노래한다
Angela Gheorghiu, Sop.
안젤라 게오르규는 백년만에 한번 나올수 있는 위대한 디바이다. 게오르규는 미성에 미모를 겸비한 뛰어난 소프라노이다. 게오르규에게는 수퍼모델과 같은 매력이 넘쳐흐르고 있다. 그는 매력적인 여성이며 사랑스러운 소프라노이다. 그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칼라스를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무언가 칼라스보다도 더 안정되고 정확하며 부드럽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사실 칼라스의 노래에는 약간의 강박관념과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게오르규는 1990년 부쿠레슈티음악원을 졸업했다. 그의 놀랄만한 음성과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맨너는 그를 당장에 뛰어난 국제적 오페라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1992년 코벤트 가든 데뷔이후 그는 세계 각지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쇄도하는 출연 요청을 받았다. 코벤트 가든 데뷔는 비올레타였다. 너무나 매혹적인 비올레타에 대하여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96년 게오르규는 EMI 레코드에서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Roberto Alagna)와 함께 오페라 두엣과 아리아집을 냈다. 1997년 EMI는 게오르규를 주역으로 하여 푸치니의 제비(La Rondine)를 음반으로 내 놓았다. 이 음반은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에서 수많은 최우수 음반상을 받기까지 했다. 2001년 게오르규는 Classical Brit Awards에서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게오르규는 무대에서보다 레코딩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였다. 1998년 EMI에서 내놓은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또다시 로베르토 알랴나와 함께 내놓은 베르디 두엣집은 불후의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게오리규는 자니 스키키, 베르테르, 마농(마스네)를 내놓았다. 마농은 로베르토 알랴나와의 공연이었다. 로베르토 알랴나와의 인연은 계속된다. 2000년 12월 두 사람은 토스카 영화에 출연하였다. 다음해에 나온 토스카 사운드 트랙은 전세계의 찬사를 받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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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모와 재색을 갖츤 여인.
그녀에게 딱 맞는 말이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이 오롯이 제게 전해져 옵니다.
대단한 미모를 자랑하는 게오르규...알라냐와의 결혼 후 이혼..
어쩌면 그녀에게 이 마담 버터플라이 라는 오페라 자체가 너무나 잘 어울릴지도...
미국엔 서부의 아가씨..중국엔 투란도트..일본엔 나비부인을 선물한 푸치니..어찌하여
한국을 위해선 아무것도 안 만들었냐....ㅎㅎㅎ
게오르규 음성으로 감상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