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환상을 보았다.
기차역 안 같은 모습이었다.
거기에는 창문도 있었다.(보통 역의 모습처럼)
그 역 안에 나무로 보이는 듯한 것으로 만든, 140~150cm 정도 높이의 (모형)나무
철로 길이 세워져 있었고, 사람이 탈 수 있을 만큼의 그러나 실제 기차 크기는 아닌,
모형 기차가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무 모형 철로 위에 하나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모형 기차 위에 사람이 한 명 타고 있었다. (이 모형 기차의 크기는 아주 작은
소형은 아니고 사람이 기차 위에 탈 수 있을 만큼 되는 크기의 모형이었다.)
그 사람은 000 목사님이었다.
목사님은 벌거 벗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모형 기차는 0목사님을 태운 채,
역 안에 세워진 모형 나무철로 기차길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목사님은 오른손을 머리쯤 위로 들고 손을 빙빙 돌리는 듯한 그런 모션을 하는 듯 보였다.
그리고 나는 눈을 그대로 감은 채로 주님께 기도하였다.
기도로서 주님께 그 기차 위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금 확인을 했다. 000 목사님.
그리고 그 환상의 여러가지에 대한 깨달음이 다가왔다.
환상의 배경이 기차역 내부인 것은, 우리의 삶이 마치 천국이라는 종착역에 가기까지
지구라는 곳에서 단지 잠시 머물기 때문에, 종착역이 아닌 지나가는 기차 정거장의
모습이 나타난 것임이 깨달아 졌다.
그리고, 나무같이 보이는 물질로 기차 역 내부 안, 모형 나무 기차와 기차길이 세워져
있었던 것은,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이루신 사역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린도 전서 3장 12절 이하 말씀에 기록된 바, 불로서 각 사람의 공적이 테스트 될 때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 아닌 나무나 풀 짚의 공적은 결국 불에 타버려서 불가운데
자신의 영혼만 겨우 구원받게 될 공적이라는 교훈이 다가왔다.
{고린도전서 3장 12-15}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50cm? 정도의 높이로 세워진 기차길 위의 모형 기차 위에 목사님이 타고
모형 기차가 움직이자,
오른손에 무슨 하얀 스틱 같이 보이는 것을 쥐고 머리쯤에서 이 스틱을 승리의
세러모니를 하듯 웃는 얼굴로 즐겁게 휭휭 돌리는 모습으로, 모형 기차를 타고 계신
모습이 보였는데, 환상을 다 본 후, 그 손에 쥐고 계시던 하얀 스틱 같이 보였던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을 때에, 얇은 스틱같아 보였던 하얗고 긴 물체는 종이를
말아놓은 것으로, 말려진 종이가 풀려지면서 그 안에 글씨가 써져 있는, A4용지를
가로로 펼쳐 놓은 것 보다 조금 더 폭이 긴 종이의 모습이 보여졌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이라는 감동이 전해졌다.
(이것에 대한 감동은, 인간이 아무리 많은 성경 지식이 있고, 많은 영적 체험과 신앙의
연륜으로서 하늘의 깊은 비밀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여도, 그것은 주님 보실 때에
마치, 몇천 페이지의 성경 분량을 주님의 진리의 분량으로 비한다면 인간들이 실제 갖고
있는 진리에 대한 지식은 성경 단 두페이지의 분량에도 못 미친다는 내용임을 알 수 있었고,
목사님께서도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목사님은(인간은)
자신의 작은 진리에 대한 지식으로 아주 많은 것을 아는 양 자만하며 스스로 옳게 여기고
있다는 내용이 다가왔다..)
맨 마지막으로 본 것은 참으로 두려운 모습이었다.
위 환상을 다 보고 주님께 몇가지를 여쭤보면서 환상에 대한 깨달음이 다가 온 후,
다시 마지막으로 환상 가운데 보여진 것은, 그 기차역 바닥이 땅으로 완전하게 꺼진
모습이었다.
기차역 내부에 세워져 있던 모형 나무 기차나 모형 나무 기차길 모두는 기차정거장
바닥과 <함께>,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채로 땅 밑으로 함께 꺼졌으며, 꺼진 기차정거장
바닥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흑암 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바닥이 완전히 땅속으로 꺼진 것이다..
바닥은 완전히 까맸으며 끝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환상으로 보았지만 두렵고 무척이나 무서운 광경이었다.
[이사야 66:2-3]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사무엘상 15:22-23]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마태복음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누가복음 6: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누가복음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야고보서 1:23]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첫댓글 (할렐루야. 혹시 댓글을 올리시고자 하는 회원님들은, 저에 대한 좋은? 댓글이나, 목사님들을 향한 비판의 내용을 담은 글은 주님께 죄가 될 수 있으니 이런 내용으로는 올리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패역한 세상가운데 나의 죄와 저들의 죄를 동일시 하며 회개기도를 올립니다. 우리가 선택한 죄의길과 이로 인하여 죄의 열매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심판의때에 주님의 눈물을 봅니다. 주님, 이땅의 영적인 리더들이 회개하며 돌아올 수 있게 해주소서! 복음의 진리가 회복되게 하시고 에스라와 느혜미야 같은 주님의 선지자들을 보내어 주소서!
목사님들이나 가르치는 분들로서,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행하지 않고 아는 지식으로 인해 인간의 머리의 논리와 지성과 자신의 판단력으로 말씀을 함부로 해석하는 일을 조심하셔요..
그러한 일을 두려움 없이 하는 것은, 주님의 몸을 함부로 재단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인간이 사람의 형체가 그려진 그림에서, 팔을 재단하여 머리 위에 붙이고, 발을 재단하여 옆구리에 붙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괴물이 형성되는 것과 같이, 주님의 말씀을 스스로 해석하고 스스로 맞추는 일을 우리 모두가 삼가는 것이 좋다는 견해입니다.
주님 앞에서 말씀을 함부로 억지로,
자신의 생각과 논리로 재고 맞추고 해석하는 것을 두려움 없이 서슴 없이 하는 분들이 주님 보시기에 <영적 깡패>라고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베드로후서 3: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위 베드로후서 3:16절 말씀의 <무식한 자들>은 인간 기준으로 볼 때, 성경 지식이 없는 자들을 말함이 아니라고 저는 느낍니다.
베드로후서 3:16 절에서의 <무식한 자들>은 <주님 보시기에> 무식한 자들로서, 주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주님의 엄위하심을 모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저는 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정확하게 심판할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지 않도록 흰 세마포를 입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깊이 감추인 동기와 의지를 환히 밝히시고 그 행한대로 심판하여 상벌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