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량님과 사모님이 저희집 닭장을 다녀 가셨습니다.더운대 옥상에서 한창 물을 갈아 주고
있는대 갑자기 들이 닥치셔서 손도 한번 못잡아 드렸네요.
간간히 정량님이 오셔서 뵙지만 참 멋스러움을 간직한 분이 십니다.그런대 사모님까지 멋지신
분이시네요.두분이 속초에서 번갈아 운전 하시며 저희집 까지 오셨다네요^^
차라도 드리려 했더니 사양 하셔서 그만 뜻을 이루지 못했구요.
그런대 정량님과 사모님이 애지중지 키우신 폴리쉬 성조와 백자보 장닭을 한마리 저희 견학장
구색 갖추라고 전해 드리고 가셨네요.
폴리쉬는 저희집에 오자마자 용을 쓰더니 알을 하나 쏘옥 낳았네요^^
1차 분양자는 임형석님이라고 전해 주셨습니다.임형석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링나인님이 지난번에 선물로 쓰시라 주신 쟁반 1세트와 한완석님과 김동섭님이 전해주신
은수남 중병아리 1쌍을 전해 드렸습니다.
두분께 죄송하지만 케이지에 크는것 보다 공기 좋은 속초에서 자라면 더욱 아름답게 자라줄것
같고 워낙 멋스럽게 닭을 키우시는 분이라 잘 키워 주시리라 믿고 드렸습니다.
한완석님.김동섭님 저는 김영국님이 주신 은수남 중조 1쌍에 주신 암놈 두마리를 나중에 성조
가 되면 합사해 키우겠습니다.1마리는 눈병이 나서 격리 치료중인대 정상 발육 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제가 기증 받은 닭들 입니다.
첫댓글 사랑님...드뎌.. 폴리쉬 입양 하시는군요... 드려요 ^^... 백자보들도... 이젠.. 새로운 수닭의 등장으로... 모자 부부의 향방은 어찌 될런지 궁금하네요 정상적 새로운 부부의 좋은 연으로 좋은 결실있길 바랍니다.. ^^..
전 작년인가 제작년에 나라사랑님댁에서 폴리쉬를 처음 봤는데...ㅎㅎ
저는 정량님과, 샤모님이(?) 싸움닭 가지고 오신줄 알았습니다....이젠 모든게 닭과 연관되어 보입니다....내 스스로 닭에게 미쳐가고 있슴을 느껴..........
폴리쉬녀석들 미장원에 머리 하고 데려온거 같네요..^^
자주 찾아 봬야..닭을 보는 즐거움을 찾을수있을텐데..다음주에는 바쁜일이 어느정도는 정리가 댈지..어여 바쁜일이 끝나야할텐데요..
기증 하신분도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멀길을 달려와 좋은 폴리쉬 와 백자보을 기증 하시니 멋집니다 장숙영님 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