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비가 오는 관계로<BR>내일 비가 오더라도 고기를 안먹기로 결심하고<BR>오늘 길을 나서게 됐네요..^^<BR>이집은 2년전부터 맛집이란 소문을 듣고 한번 가볼려고<BR>생각했었는데 그동안 멀다는 이유로 가지 못하다고 오늘은<BR>웬지 필 받아서 멀지만 고고싱 햇습니다..^^<BR>6시에 장사를 시작하는 관계로 <BR>5시 30에 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는다길래<BR>5시 35분에 도착하였으나 이게 웬걸 5시 10분에 이미 6자리는 다 차고 말았네요.<BR>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빨리 와서 자리를 잡아 놓는 통에 그만 1시간 30분을 밖에서<BR>대기 2번으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ㅠㅠ<BR>밖에서 향긋한 고시 냄새맡고 좌절하고 있다가 안으로 들어가서 밖을 보고 미소 한번 씩~ㅋㅋ<BR><BR></P>
<DIV style="TEXT-ALIGN: center">사실 맛집 카페에서 워낙 많이 본 집이라..<BR>정보도 익히고 사장님과 첫 대면 했는데..<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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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우리 모두 쫄았네요..ㅋㅋ<BR></DIV><BR>사장님의 스탈에 대해서 예전에 말들이 많았는데<BR>전 삼촌같은 스탈을 좋아하는지라 사장님이 편하고 좋던걸요..^^<BR>위트도 있으시고..ㅎㅎ</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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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2_cafe_2008_04_17_23_47_4807623c7728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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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메뉴판을 찍었는데 <BR>간단한지라 말로 설명..<BR>보시는봐와 같이 삼겹 한줄에 4000원 1인분이죠.. <BR>그리고 옆에 둘러싸 있는 돼지 껍데기가 3000원 <BR>고기 메뉴는 이렇게 구성돼어 있습니다..<BR><BR>위에 사진 고기 땟깔 좋지 않습니까..??<BR>두툼하기는 거의 스테이크 수준이네요..ㅋ<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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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7_cafe_2008_04_17_23_47_4807623f6c05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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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쫄낏한 돼지 껍데기..<BR>다른 집에서도 한번씩 먹어봤는데 <BR>양념이 강하고 맛도 별로라서 그렇게 좋아하는 메뉴가 아닌데<BR>이집 껍데기는 명불허전이더군요..<BR>사람들이 맛있다 맛있다 하는 이유가 있는 그런맛..<BR>입에 짝짝 달라 붙어요..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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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5_cafe_2008_04_17_23_47_480762431624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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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굽다보니 이렇게 고기가 맛있는 색깔로 변신..^^<BR>얼런 굽고 먹고 싶지만 사장님이 직접다 구워주시는 관계로..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BR>잘 모르고 손대면 혼나요..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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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frame id="G07e0igdhN4$@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G07e0igdhN4$@my?service=daum_cafe&ptoken=v2_ce4cafb8bd3e3881c722fa2028d40a2a28a08cae25a48398ed397ff727314b36eeacd72e10eb8acec4dfe81bb416227735332de9277b2452cc395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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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맛집 소개를 더욱더 리얼하게 하기 위해서<BR>동여상도 준비..<BR>찌글찌글 굽히고 있습니다..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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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9_cafe_2008_04_17_23_47_48076246b13b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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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다 구워지면 이렇게 예쁜 자태를..<BR>그리고 사장님이 예쁘게 잘라 주십니다..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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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7_cafe_2008_04_17_23_47_4807624a4fa3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3_cafe_2008_04_17_23_47_4807624da4ea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4_cafe_2008_04_17_23_47_4807625329d4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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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파저래기..<BR>다른 고깃집과는 다르게 썰어져 나오는데<BR>상큼한 소스맛이..일품이네요..^^<BR>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는..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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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4_cafe_2008_04_17_23_47_480762392163d"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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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또 하나의 별미..된장라면..<BR>이집은 밥이 없어요..<BR>그대신 된장국에 라면을 말아 주시는데..<BR>된장 스탈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BR>소고기 육수에 된장을 뻑뻑하게 넣어서 만든 된장국인데<BR>고향인 진주에 보면 소고기 전문전에 소갈비살을 넣고 방아잎으로 마무리한<BR>된장국이 일품인데 그집 보단 아주 약간 못하지만 상당한 내공이 있는 된장국이네요..<BR>이거 먹는동안 배가 불러 죽겠는데 손을 자꾸 입으로..ㅠㅠ<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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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3_cafe_2008_04_17_23_47_480762503c4b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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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9시쯤에 나왔는데<BR>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BR>보통 아무리 맛있어도 고깃집을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질 않잖아요.<BR>기다리는 이유를 알게된 하루였습니다..^^<BR><BR>보니깐 하루에 20테이블 정도 받을 정도로 장사를 하는것 같네요.<BR>처음부터 있었으니 정확하게 18테이블 정도..(기다리는 사람들 포함..)<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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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6_cafe_2008_04_17_23_47_48076236289f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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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위치는 공유를 위해서<BR>네이버에서 퍼왔어요..ㅋ<BR><BR>7번출구에서 조금만 가시면 바로 보입니다..^^<BR><BR>오늘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었는데<BR>먹는 내내 어떻게 마트에서 식육점에서 비싼 고기들도<BR>많이 먹어봤는데 오늘 먹은 고기가 최고라 감히 말할수 있겟네요.<BR>삼겹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칠정도로 느끼하지 않고 <BR>다 굽고 나서도 바싹 구워지지 않아 퍽퍽하지도 않으면서 <BR>담백한 삼겹살과 쫄깃한 껍데기..<BR>좀 멀기 때문에 자주는 못가지만 1시간 기다릴 생각에 <BR>다시한번 갈것 같네요..<BR><BR>최고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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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좀 확장해서 장사를 하시면 맛있는 음식을 많은사람들이 편하게 먹을수 있을텐데... 모름지기 음식장사는 많은사람들이 그음식을 먹고 행복해할때 가장 기쁘고 보람이 있을텐데... 굳이 가게를 늘리지 않고 장사하는 이유가 궁금해요...그리고 한편으로는 영업기법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이집은 좀 심해요....사실 고기는 갓 도살장에서 나온 국산생고기맛은 ...군침이도네요 정말 좋은 제품을 쓰면 맛이 있거든요 대부분의 고기집가게에서 이익등을 생각해서 비싸고 맛잇는 고기를 않쓰니까 그게 문제죠... 저도 이집 한번가보고는 다시는 갈 엄두가 않나더라구요...위치도 쉽게 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영업방식인줄은 모르겠구요..^^ 그 좁은 가게에서 사모님이랑 사장님 두분이서 바쁘게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주방 이모 한분 더 쓰시면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라구요. 모든 테이블 다 챙겨주시는 모습이 고기집의 최상의 서비스 아닐까요..?? 다른 고깃집에서 그렇게 못하잖아요..ㅎㅎㅎ 저도 고기 잘 굽는데 아저씨가 잘 구워주시니깐 편하고 맛도 좋데요..아마 순진한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혼자서 손님들 신경쓰며 고기구워주실려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가게 늘리고 마감 시간 늘리면 아마 떼돈버셨겠죠..ㅎㅎㅎ
첫댓글 저도 이집 고기 정말 한번씩 생각나지만 기다리는거 싫어서 못가는 집이라는..-.ㅜ
저두 한번씩 생각날듯합니다..앞으론 5시 10분에 가면 50분기다리고 먹고 오는 방법밖에 없는듯 해요..ㅎㅎ
가보셨군요 ㅎㅎ 저도 이집 딱 한번 가봤네요 ㅜㅜ 늘 가고 싶지만 운빨도 안따라줬구 기다려야한다는 압박과 고기떨어지면 땡이라는 압박이 ;;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전 거리의 압박..ㅎㅎ
울집이랑 5분거리인데...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갈 엄두가 안나서리....ㅠ.ㅠ
저도 먹고 나갈때까지 사람들이 밖에서 보고 있는데 좀 미안테요..ㅎㅎ
삼겹살은 주례 내껍데기와 그외 잡고기들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그런가요..ㅎㅎ 오늘 그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ㅋㅋ
허연물감님... 용주나 jobio님같은 분들 보믄 멀꺼디 잽힙니더... 하지만 내도 인정~ 같이 내뺍시더 =3=3=3 ㅋㅋㅋ
하두 말을 많이 들어서 꼭 가보고 싶은집이네요 하지만 시간이 안습 T.T
오늘도 9시에 밖에 나가서 6팀 선정하시고 간판 불 내리시던데요..ㅠㅠ
5시 35분에 가서 대기2번.억울하셨겠다.줄서기 알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멋진아가씨 소개해드릴께욤
멋진 아가씨 아니면 안됩니다..ㅎㅎㅎ
듬직한 아가씨 있읍니다 그 동네..ㅎㅎ
진짜 잘생긴 아가씨 있습니다...고기가 매기주면 일주일 내도록 슬겁니다.ㅋ
저 짜 줄 서있는 사진 중에 뒤에서 두번째 민쑤 쌔이 아잉교? ㅋ
민수쎄이에 한 표.... ㅋㅋㅋ
예전에 번개에서 뵈어서 아는데 민수님 아니시던걸요..ㅋㅋㅋ
항상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해봤는데... ㅎㅎ 너무 맛있어보여요... 퇴근시간땜시 한시간이상 기달릴것같은...
먼저가도 1시간 기다리셔야되더군요..^^
가게를 좀 확장해서 장사를 하시면 맛있는 음식을 많은사람들이 편하게 먹을수 있을텐데... 모름지기 음식장사는 많은사람들이 그음식을 먹고 행복해할때 가장 기쁘고 보람이 있을텐데... 굳이 가게를 늘리지 않고 장사하는 이유가 궁금해요...그리고 한편으로는 영업기법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이집은 좀 심해요....사실 고기는 갓 도살장에서 나온 국산생고기맛은 ...군침이도네요 정말 좋은 제품을 쓰면 맛이 있거든요 대부분의 고기집가게에서 이익등을 생각해서 비싸고 맛잇는 고기를 않쓰니까 그게 문제죠... 저도 이집 한번가보고는 다시는 갈 엄두가 않나더라구요...위치도 쉽게 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영업방식인줄은 모르겠구요..^^ 그 좁은 가게에서 사모님이랑 사장님 두분이서 바쁘게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주방 이모 한분 더 쓰시면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라구요. 모든 테이블 다 챙겨주시는 모습이 고기집의 최상의 서비스 아닐까요..?? 다른 고깃집에서 그렇게 못하잖아요..ㅎㅎㅎ 저도 고기 잘 굽는데 아저씨가 잘 구워주시니깐 편하고 맛도 좋데요..아마 순진한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혼자서 손님들 신경쓰며 고기구워주실려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가게 늘리고 마감 시간 늘리면 아마 떼돈버셨겠죠..ㅎㅎㅎ
지금 규모로도 사모님이 힘들어하신다고 하더라구요..ㅎ 너무 좁아서 주방이모를 쓸 수도 없구요. 아쉬운 일이지요.
저녁시간에 이모 한분 오셔서 같이 일하시던데요..ㅋㅋ
이모가 아니구 처형이십니다 요즘 몸이 않좋으시다는군요 사모님께서 무지 힘들어 한다는 ....
안 가본지 좀 됐는디..파저래기에 이젠 소스까지 잇네요~~ㅎㅎ 가고싶지만 가까이 하기엔 넘 먼~~~ 고기집 ㅋㅋㅋ
저두 자고 일났는데 생각나는데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머네요..ㅎㅎ 하지만 중독성이 있어서 또 갈것 같습니다...자주는 안가겠지만...^^
퇴근시마다 가끔보는집인데........상호가 상호인지라..........진작에 알고 있었지만......아직도 못가봤네요ㅡ.ㅡ;; 언제쯤 가볼래나....울집에서 가까운데.....
한번 눈감고 기다리셨다가 드셔보세요..ㅎㅎ 여성분들도 많이 기다리시다가 드시고 가시드라구요..고기가 맛있어도 그렇게 잘 안하는데 신기한 일을 봤습니다..^^
언제 한번 가볼지.. 소문만 무진장 듣고있네요.. 저 .. 줄이 무서워서. ㅎㅎ
요리사 있자나요...ㅋㅋ 줄 알바 세우면 디ㅗ죠.ㅋ
오빠 언제 줄서까?ㅋㅋㅋ
2호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도 1시간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맛은 정말 있던데요. 울 애들 데리고 꼭 가고 싶은곳..
2호점은 어려울듯 ㅋㅋㅋ
근데 알바는 어디서구하나요...??
쪽지만 보내주이소. 그 동네 맹주로서 줄서기 전문 알바가 있습니더... 대신 혼자 3판 정도는 물낍니더
기다리는것만 아니라면 매일 먹을수도 있을 정도의 맛.... 그리고 사장님은 카드 무척이나 싫어한다는거...................^^
이집,,예전엔 친구가 근처에 살아서 5시50분에 갓다는;;ㅋㅋ 사장님 이쁜이들에겐 친절하시다는;;ㅋㅋ 완전 맛잇죠 고기자르는 사장님의 가위질 솜씨 그리고 그 맛 잊을수가 없어요 ㅠ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