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녹턴 20번 (바이올린 장영주)
Chopin / Nocturne No.20
Frédéric Chopin 1810-1849
영화 피아니스트 OST
야상곡(Nocturne)이 쇼팽의 작품 중에서 차지하는 의의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선율이나 화성의 아름다움,
여기 깃든 풍성한 시정과 섬세한 감성 등은 아주 특출한 것이어서
쇼팽 음악의 한 측면을 가장 잘 나타낸 음악 형식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상곡이라는 것 자체가
로맨틱하고 센티멘탈의 분위기를 특징으로 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830년부터 31년 사이에 작곡된 녹턴 Op.9는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팽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출판된 녹턴이다.
이 곡에서부터 작곡가 쇼팽은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보여준다.
특히 Op.9의 3번 B부분에서의 쇼팽만의 독창적인 표현력,
Op.9-2의 아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준다.
특히 Op.9-2는 쇼팽의 녹턴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영화와 TV를
비롯한 수많은 미디어에서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Op.15-3은 1830년부터 33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서
단순한 살롱풍의 음악을 뛰어넘는 깊이감과 세련미를 자랑한다.
특히 2번의 형식적인 불균형함과 3번의 왈츠풍의 3박자는 기존의 통념적인
녹턴에서 벗어나고 있는 쇼팽의 독창성을 대변해 준다.
'야상곡'이라는 뜻의 녹턴(Nocturne)은
아일랜드의 존 필드(John Field,1782-1837)가
고안한 피아노 소품 양식으로
뚜렷한 형식은 없고 주로 피아노를 위하여 작곡된 작품을 말한다.
한 밤의 정취를 담아 대부분 부드럽고 감상적인 서정적 선율이 흐르지만
웅장하고 극적인 작품도 있다.
녹턴하면 흔히 프레데리크 쇼팽을 떠올리지만,
필드가 작곡한 20곡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 쇼팽에 의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 소품으로 완성되었다.
필드의 작품은 쇼팽에 비해 간결하고 밝으며,
노래하듯이 흐르는 서정적인 선율이 무척 아름답다.
녹턴(야상곡)은 원래 존 필드가 창시한 것인데,
그가 1832년부터 33년까지 파리에 체재 중 쇼팽에게 그 영향을 주었고,
쇼팽에 의해 전혀 새로운 형식을 낳기로 이르렀다.
이 곡은, 작품9번 세 곡 · 작품15번 세 곡 ·
작품27번 두 곡 · 작품32번 두 곡 · 작품37번 두 곡 ·
작품48번 두 곡 · 작품55번 두 곡 · 작품62번 두 곡 · 작품72번 두 곡이 있다.
또한, 작품72번의 1인 e단조는 쇼팽이 죽은 뒤에 발견된 것이며,
실제는 소년 시절의 작품으로 여기고 있다.
제20번 c#단조 작품72번의 2(유작).
쇼팽의 사후 그의 유물 중에서 발견된 곡.
제19번의 작품72번과 마찬가지로, 쇼팽 청년기의 작품이며
1895년에 출판되었다. 바이올린용과 첼로용으로 편곡되어 있다.
Chopin, Nocturnes
피아노를 위한 녹턴은 원래 영국 작곡가인 존 필드(1782~1837)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로부터 영향을 받아 창작한 음악장르다.
그는 1812년경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녹턴(몇 곡은 로망스로 이름붙여지기도 했다)을 작곡했고,
이후 약 18개의 녹턴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음악 장르는 로시니, 벨리니, 도니체티의
벨칸토 오페라를 사랑했던 쇼팽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쇼팽은 청년시절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21개의 녹턴을 꾸준히 작곡했는데,
쇼팽의 녹턴은 특유의 자기성찰적인 측면으로 인해
19세기를 지배했던 외향적 비르투오소를 위한 음악과는 거리가 있었다.
또한 이전 시대에 존재했던 이탈리아의 노트르노(Notturno) 형식과도 달랐고,
멘델스존에 의해 창안된 [무언가](Songs withoud Words)와도
다른 독특한 정서를 담고 있었다.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첫댓글
시간 날때 인사드릴꼐요~^^~
울님~^*
하 루길 마무리들 잘하시긔요~
듣기 좋습니다. 꿈길에서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도 좋은일만 생기고 행복하세요
문창님
꿈길에서 듣는기분...
오늘밤에도..꿈길에서
이로쿰..고운 선율에 흠뻑취해서..
곱디고운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한주의 시작도 활기차고 멋지게 열어...입니다
정아7님...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활기차고. 입니다
힘차게 출발 하셨지요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고 했어요
이번 한주도 .,,,
주피터방장님
감사히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