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淸河.장지현.
하늘빛 그리움도 뿌리치고
한없이 추락하다 물 폭탄이 되어
애꿎은 풀잎을 때렸지만
아픈 만큼 갈증을 더는 생명수로
나의 뜻 전하지 않아도 너는 알겠지.
미련 없이 사랑 했기에
파고드는 내 의지의 날개
얼마나 그리워하던 대지이었던가.
짧디 짧은 만남 사랑을 나누고
넘치는 영광도 그리 많지 않은 시간 머물다
어둠을 뚫고 한없이 내려가는
바위 틈새도 나에겐 장애가 아닌 길이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덧없는 세월 차고 넘치면 토해내는
깊은 어둠에 정화하여
맑고 가벼운 마음
너를 사랑 했기에 역류처럼
보고 싶은 마음 나를 던진다.
첫댓글 장독대 주변에 코스모스 참 아름다운 영상이네예..^^ 노래도좋구요...담아가서 곱게쓰겟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손길에 감사드리며 담아갑니다..━━╋╋━.....━━╋╋━ ━━╋╋━ ...... . ...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이곳은 완여한 가을냄새가 풍겨옵니다..
예쁜 가을이네요..감사드리며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