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회상,,/ 오광수
당신이 손내밀 때
왜 내가 잡질 못했던가?
뿌옇게 색이 바랜 아쉬움 들을
가슴속에다 억지로 밀어넣어도
회상(回想)의 실핏줄을 타고 튕겨나와선
가끔씩 가끔씩 심장을 꼬집으며
덮어두었던 노래를 열고
가슴을 데우려고 하지만
굳어진 현실의 시간앞에선
그저 아랫입술만 꼭꼭 씹습니다.
그때 하지 못했던 그 고백들은
이제는 탁한 숨소리가 되어
가슴이 아닌 세월에다 불을 붙이며
한 줄 나이테로 사라지는 오늘,
당신이 손내밀때 잡지 못했던 손은
지금 주머니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 Wish / SENS (Piano Vesion 2) 2. Wish 3. Heaven's Song (Piano) 4. Remembering Me 5. Forbidden Love 6. Lost Memory 7. Something Inhe Air 8. Aphrodite 9. Brightness 10. The Little Life 11. Heart of Glass 12. I For You 13. Forgiving 14. Love 15. Prime Season 16. Requiem 17. Wish To W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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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겨울을 회상하게 되는 멋진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주피터님.하세요..
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몹씨도 추운 겨울 날씨이군요.
주말은 잘 보내셨시유
오늘같은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릴것 같은
음악에 감사를 드립니다.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오늘같은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릴뜻한 음악이군요..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드리드님.감하심에 감사드리옵니다..
외삼촌 빌 님
방가웁습니다~
오늘처럼 흐리고... 마음이 생숭한날
클래식곡에 혹딱 빠져봅니다~
오다
가다
잘들께 샤옵니댜~
오늘은 차가운 겨울날씨에 눈마져 오는 전형적인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릴것만 같은 음악이군요.
오늘은 님마져 찾아 오시어 함께 하시는 마음
이라 더욱 반가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빌어 드리옵니다..
조용한 음률과 함께.
지난 일년을 회상해 봅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무박님.하세요.세계에서
감하심에 감사를 드리오며
겨울날씨가 계속되고있군요.
지난 일년을 회상하기엔 너무나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말씀입니다.
어떠할 때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이르키고있군요..
건강과 행복하심을 빌고있습니다.
감사~
시골버스님. 감사드립니다
외촌 빌 님하세요
멋진 영상과 좋은글에 실어주신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polo님. 오늘 아침에는 햇살이 비친 가운데
감하심에 감사합니다.
흰눈이 펄펄 내리는 현상이 잠시 발생하였답니다.
오늘의 눈오는 모습이 햇살이 비치치 않은 상태에서
재현 될 수 있었다면 아마 멋진 장면이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