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세웅지마라 했지요.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습니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더욱더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발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립니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어느 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됩니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습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변화가 있습니다.
우물속 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 불행을 이용하여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습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인생사 세옹지마 라 했으니. 우리 힘내고 살아요
첫댓글 솔향기님 방가워요 ~~
정겨운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솔향기님의 글 반갑구요^^
깡총 깡총 토끼처럼 뛰며 힘차게 예쁜! 글 하나 만들어 갑시다!
좋은말씀
그럼
솔향기님워요...거운 주말 되세요..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 삶의 교훈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인생사 모두 새옹지마입니다
거운 휴일 되세요
그런데 가끔 힘들면
혼자 고통스럽다고 외치는 것이 사람입니다
교훈글 감사합니다
솔향기좋아님
넘넘 감동이 이는 글이군요
넘 애처로운 마음에
그래요
우리 역경이 있어도 힘차게 헤쳐 나가기로 해요
봄날처럼 포근한 오늘 날씨처럼
포근한시간 엮어가세여♪
고운글 제 방에 곱게 모셔 봅니다
감사합니다^^*
로즈님 콩알이님 대감님 연사랑님
민들레사랑님 캔디걸님 팡팡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며 행복한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