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되는 안목 ☆
세 명의 남자가 사업할 기회를 찾다가
한 작은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붉은 사과를 발견했다.
냄새도 어찌나 좋은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였다.
그 사과나무가 있는 마을은 교통이 아직 발달되지 않은 곳으로,
과수원 주인은 그 사과를 마을 사람들에게 매우 싼 값에 팔고 있었다.
첫 번째 남자는 그 자리에서 10톤에 달하는 사과를 사서 바로
고향으로 운반했다. 그리고 고향에서 원래 가격의 두 배를 받고
그 사과들을 팔아 몇 달 만에 떼돈을 벌었다.
두 번째 남자는 자신이 가진 돈의 절반으로 100그루의 사과나무
묘목을 사들였다. 그리고 고향 뒷산에 그 나무들을 심었다.
비록 나무를 키우는 3년 동안 아무런 수입이 없었지만,
그는 정성들어 물을 주고 가꾸었다.
그리고 세 번째 남자는 과수원 주인을 부른 뒤
나무 밑의 흙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흙을 사고 싶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흙은 팔 수 없소.
흙이 없으면 어떻게 과일농사를 짓는단 말이오?"
남자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주인을 설득했다.
"한 줌의 흙만 있으면 됩니다. 돈은 원하는 만큼 드리겠습니다."
남자의 계속되는 설득에 주인은 한참 후에 마지못해 승낙했다.
"좋소, 겨우 한 줌이니 그냥 가져가시오. 돈은 받지 않겠소."
그는 곧장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과학 연구소에 흙 성분을 분석해
달라고 의뢰했다. 그리고 흙의 주요성분과 습도 등을 알아낸 뒤,
3년 동안 그 흙과 똑같은 조건의 토양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그 위에 사과나무 묘목을 심었다.
그리고 십 년의 세월이 흘렀다. 성공의 기회는 이 세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졌지만, 그 결과는 모두 달랐다.
첫 번째 남자는 매년 사과가 열릴 때쯤 사과를 대량 사들여 고향에
팔았지만, 교통이 심각할 정도로 불편한데다 경쟁자들이
늘어나 수입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또 어느 때는 적자를 보기도 했다.
두 번째 남자는 자신만의 과수원을 갖게 되었다.
비록 그동안 많은 돈을 벌어들였지만,
토양의 조건이 다른 나머지 나무가 갑자기 말라죽는 일이 가끔 발생했다.
하지만 세 번째 남자는 처음 발견했던 사과와 똑같은 맛과 모양의 사과를
재배해 매년 가을이 되면 주워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이 세 사람의 일화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야말로 가장 가치있는 성공의 조건임을 알 수 있다.
성공학 박사인 데일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일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올바르게 믿고
자신에게 그것을 성취할 힘이 있다고 믿으며,
적극적으로 그것을 이루어 보겠다는 마음을 갖는 일이다.
그러면 낮이 가고 밤이 오듯이 저절로 성공이 따라 오게 된다."
교활한 사람은 학문을 경멸하고, 단순한 사람은 학문을 찬양하며,
현명한 사람은 학문을 이용한다.
책은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는다.
진정한 지혜는 책 속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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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중요한 자료라 할까/ 정말 좋은 격언 같군요 잘 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지혜가 되는 좋은글..
명언같은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