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훌륭한 판사의 따뜻한 이야기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판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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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노인의 계좌번호 아시면, 저도 1달라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 법원에 사직서감정비 230만원 납부하고 2달라 납았어요(고법 2008나48287호) 검색하면 230만원 납부라고 적혀있어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가, 판사들 사람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어떻게 해야 사람다운 사람이 될까요. 총으로도 칼로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랑으로만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아부든 뇌물이든 사랑의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달콤한 사랑으로는 고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으레 잘나서 받는 줄 알게 되지요. 그러므로 또 하나의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의 매. 성경에도 자기 자식을 패 죽이려고 패지는 말고 , 패도 죽지 않으니까 죽지 않을 만큼만 패라고 했습니다. 자식도 이렇게 사랑의 매로 다스려야 늙어서도 효도를 한다고 했습니다.그런데 하물며, 한 국가의 판사라면 피똥싸지 않을정도의 사랑의 매로
다스려 사람 만들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늙어서도 효도를 받아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멋있어요.
멋있고 훌륭한 판사이군요 우리나라에도 저런 판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진정한 판사님이십니다.
훌륭한 판관들도 많습니다.
어떤 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수 있을거라는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