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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길벗 게시판 심양의 북한 식당 <무지개>
민들레 추천 0 조회 259 09.11.27 14:2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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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7 23:28

    첫댓글 민들레님 소설가가 되셧스면 유명해지실수 잇슴니다. 재미잇게 읽엇네요.
    한국 민족에겐 위대한 국민성이 잇지요. 전세계가 파멸되도 한국 민족은
    살아남을 것임니다. 역사가 생긴이래 계속 수없이 얻어터지고 당해도
    살어남앗스니가요. 잡초와 같은 생명력, 가장 고귀한것을 우리는 가지고 잇슴니다.

  • 09.11.28 05:57

    위의 청산님, 저는 푸를청,언덕파,자를 써서 청파입니다. 절에는 안나가지만 15년전 인연을 맺은 모 사찰의 큰스님이 지어주신 법명입니다.'청'자 하나만 같아도 반갑고 형제지정을 느낍니다. 큰산과 작은언덕이 언제한번 만나 식사라도 하시지요.산행일지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09.11.28 05:48

    사진을 찍듯 묘사해 주셔서 한푼 안들이고 '심양'구경 잘했습니다. '이데올로기'가 뭔지 나라를 동강내고 같은말, 같은 전통을 가진 민족들이 끝없이 반목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조국으로 남아있는 한반도의 치욕을 이제는 마감을 해야겠지요.

  • 작성자 09.11.29 01:21

    "이자식, 좋은 점..저자식에게 말해주고.저자식 좋은 점 이자식에게 말해주고...이세상에 네형이 네겐 최고고,, 네아우가 최고고,".."왜 아들 며느리들에게 서운한 점이 없겠니?" 사람의 본성이 착함을 믿으시는 우리 할머니. 집안 화목의 비결을 물으시면.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마우나 고우나 언젠가는 통일을 이루어 함께 살 또 다른 우리형제들,. 자꾸 좋은 점을 먼저 보도록 해볼래요.

  • 09.11.28 08:59

    민들레님,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네다.^^ 여행기 계속되기 부탁합네다.

  • 작성자 09.11.29 01:23

    감사합네다, 물소리님 ...격려를 받으니.. 밴쿠버의 비오는 겨울밤은 , 여행기를 써보며.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09.11.28 13:30

    평양을 다녀와서도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 하지않더니 글로 풀어놓으려고 아껴두었군요. 민들레의 글솜씨로 그려질 평양 입성기가 자못 기대되네요. 언제 올릴 거유?

  • 작성자 09.11.29 10:20

    듣기를 거북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읽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나요.. 조선일보 기자의 북한방문기를 읽어 보았는데.. 어떻하면.. 부정적으로 전할까. 가난한 그들을 멸시하고는 , 기껏 말하는게 북한 인권이더라구요,. 그런 글 들 때문에.. 우리 마음엔 삼팔선이 그어져 있는 것같아요. 떨어져 반목하고 산지 어느덧 65년이 되었나요? 우리 일반인들이라도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야 겠다는.. 제가 쓰는 이글이. 그런 역할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 09.11.29 04:50

    모국... 어머니나라... 반동강으로 난자되어진 어머니 배... 새살돗아 오르길 두려워하며 하염없이 자해하는 철없는 자식들...

  • 작성자 09.11.30 15:27

    마지막 .. 구절을 다음에 써 먹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2.02 13: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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