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에 등장하는
3개의 <주요 아리아>는
1.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알미레나)
2. 사랑의 지체는 괴로운 일(Ogni indugio, 리날도)
=> Ogn'indugio d'un amante
3. 진정한 사랑에 즐거움 넘치네 (Bel piacere, 알미레나)
=> Bel piacere e godere fido amor.
때는 1099년,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있는 십자군의
사령관 고프레도가 십자군의 영웅 리날도와 마주하고 있다.
고르레도는 리날도에게 예루살렘 공략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하면서, 승리의 대가로 그를 사위로 맞아들이겠다고 약속한다.
고프레도의 딸 알미레나와 은밀히 약혼한 사이였던
리날도에게 그것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제안이었다.
알미레나는 "용맹하게 싸워 이기고 돌아오소서"라고 그를 격려하고
리날도는 "사랑의 지체는 괴로운 일"을 노래하면서 승리를 쟁취하여
하루속히 사랑하는 알미레나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Act I Scene 1:
Recitative: Questi saggi consigli (Eustazio, Rinaldo) -
Aria: Ogn'indugio d'un amante (Rinaldo) 04:11
사랑의 지체는 괴로운 일
Marion Newman, mezzo-soprano
Opera in Concert
Aradia Ensemble
Kevin Mallon, conductor
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Handel : Rinaldo - Ogn'indugio d'un amante, 사랑의 지체는 괴로운 일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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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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