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Je Ne Regrette Rien
Text: Michel Vaucaire
Music: Charles Dumont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est payé, balayé, oublié
Je me fous du passé
Avec mes souvenirs
j'ai allumé le feu
Mes chagrins, mes plaisirs
je n'ai plus besoin d'eux
Balayées les amours
avec leurs trémolos
Balayées pour toujours
je repars à zéro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ar ma vie car mes joies
Aujourd'hui, ça commence avec toi
첫댓글 '아니에요,난 아무것도 후회하지않아요'
(5년전 이 노래를 듣고 제 여자후배가 올린 꼬리글 내용입니다.)
길지도 않은 인생을 참 파란만장하게 살다간 여인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목소리에는 세상의 질곡이 느껴지고,
가슴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절규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녀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이브 몽땅을 무조건 미워한 적도 있었지요~
그녀의 노래를 처음 접한건 윤복희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뮤지컬 빠담빠담빠담에서 였어요
그녀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이었는데, 참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었죠
그 후로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애를 썼지만 들을 수가 없었어요~
(아래 계속)
그러다가 우연히 도너츠 판에 있는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는데
처음 들었을때의 생소함과 기대한 것과는
조금 (?) 다른 그녀의 목소리 때문에 한동안 혼란에 빠졌어요~
어린 마음에 약간은 천박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가슴을 후벼파는 울림이 있었지요~~
그녀의 목소리는 밝고 명랑할때 들으면 가슴에 와 닿지를 않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이 가라앉고, 날씨도 우중충 하고 어둑 어둑 어둠이 드리워진 공간에서
나홀로 듣고 있으면 그제서야 그녀가 내게 와서 넋두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제게는 많은 공감을 주었던 글이지요.)
<아니에요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주었던 행복이든 불행이든 모두 나와 상관 없어요
아니에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의 사람 나의 기쁨이 오늘 그대와 함께 시작 되거든요>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에 들어 있는 곡이지요...
후회 안 한다지만 에디뜨삐아프의 절규하는 듯한 감정이 슬프게 들려 오네요..마치 그녀의 인생같이요~~~
프랑스를 풍미한 그녀의 목소리는 우리 가슴에도 영원히 남겠지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들리더라고요^^